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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BN 스포츠 합의판정 2017 WBC 1부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2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0 21:35:55
정윤수 교수 : WBC 2017 본선 1라운드가 한국과 일본 동시 개최.

한성윤 기자 : 고척돔 생기면서 가능해진 일

김은식 작가 : 흥행 위해 느슨하게 만든 국적 규정 (피아자는 미국인인데 이탈리아 대표 가능).'

한국과 일본이 대회 정착에 큰 역할. 팬들은 1-2회 영광 되찾기 기대 중

박지훈 변호사 (삼성 팬) : 제1회 WBC 이후 늘어난 KBO 관중. 이번에도 그런 중흥기를 맞이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

정윤수 교수 : 네덜란드, 대만은 수준급인지?

한성윤 기자 : 객관적으로 쉽게 이기기 어려운 전력. 개개인 능력이 한국보다 더 뛰어남. 네덜란드는 유럽 중
가장 야구가 많이 활성화된 국가. 대표팀 구성 대부분이 네덜란드령인 퀴라소 출신들이고 대부분 MLB에서 뛰고 있음.

정윤수 교수 : 경제적 효과에 대한 이야기들이 항상 나오는데?

박지훈 변호사 : 월드컵과 같은 효과 내기는 불가능하지만 국제 대회 유치는 한국을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음.
당장 드러나지 않더라도 경제적 효과는 서서히 나타날 듯

정윤수 교수 : WBC 준우승 당시 경제적 효과 8300억.

한성윤 기자 : 과장된 수치일 가능성 높아 모든 통계 믿지 않는 본인

김은식 작가 : WB 보기 위해 해외 관광객이 얼마나 유입될 것인지 낙관 불가능할 듯. 직접적 경제효과는 크지 않을 것.

대회 개최 자체가 아니라 성적이 중요

한성윤 기자 : 1회때는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았음. WBC하면 권투가 먼저 떠올랐음. 좋은 성적 내자 분위기가 달아올랐음.

이치로 선수 30년 발언은 실제와 다르게 과장되서 전해지면서 반일감정이 심해짐. 

박지훈 변호사 : 제도는 이상했음 (몇일전에 이겼던 팀과 다시 붙는 괴상한 룰). 경기 내용들이 많이 기억남.

김은식 작가 : 2006년 위기를 맞을 수 있었으나 WBC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다시 야구 붐이 일어남.

KBO 리그도 국제적 수준으로 다가갔음을 증명. 야구팬임에 자부심을 갖게 해준 대회

1-2회 WBC 대회가 현재 KBO 리그 팬들 주류 형성에 기여

* 내일 2부에서 계속됩니다. (국가대표팀 감독 전임제도, 오승환 발탁 필요성 여부에 대하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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