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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를 거절하는 와이프때문에 힘든 남편들봅니다
게시물ID : wedlock_1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2031708A
추천 : 19
조회수 : 5236회
댓글수 : 88개
등록시간 : 2016/04/26 23:54:18
저희집은 4살짜리 7개월짜리 아들만 둘입니다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구요
굉장희 힘듭니다..전부부싸움을 해도
절대로 하지않는 말이있습니다
내가 애들키울테니 니가나가서 돈벌어와라..
주말에 와이프모임때문에 하루 두놈을 본적이
있는데 출근하고 싶단 생각이들더군요ㅋ
저는 요기까지해도 힘든데 와이프는 +집안일까지
이지요..갓난애기 어깨띠하고 안아달라고 칭얼거리는
첫째놈 달래면서 저녁밥지을때보면 존경심을넘어
경의로움마져 들곤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어지간하면 아침 저녁은 회사에서
다 해결하고옵니다 와이프는 저한테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기껏 늦게 퇴근해서
애기들 목욕시키고 양치시키고 자기전 잠깐 책읽어주
는것이 전부인데 말이죠.. 가끔 뭐먹고싶은거
없냐고 물어볼때가있는데 달에 서너번은 집밥을해줍니다 마누라 특기인 닭칼국수나 닭볶음탕
김치찜 같은 ㅎㅎ 개맛있음 진심..
서론이 길었는데요 저는 무리하게잠자리 요구하지않습니다
그렇다고 와이프한테 성욕이 안생겨서는 아니구요
달에 3~4회는 꾸준희 즐기고있습니다
와이프가 거절한다고 서운해하지들 마시고
저같은 방법을 써보심이어떨지 한번 들어주세요
저는 섹스생각이날때 와이프를 가사육아에서
해방을 시켜줍니다 일찍퇴근하고 들어와서
설거지 밀린빨래 집청소 화장실청소 애기들
밥해먹이고 다치우고 놀아주다가 양치시키고
책읽어주고 재우는것까지 마무리한후
치킨이나 닭발을시켜서 안취할정도로 한잔씩하고
자연스럽게 관계를갖습니다 가끔은 달에한번
연차써서 와이프를 집안일에서 해방시켜줍니다
친구들 만나서 종일 놀고 들어오라고 하고
육아와 가사를 제가합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남자분들 힘든거압니다 저도 첨엔 그랬는데
입장을 바꿔보니 이해가 되면서 조금씩 문제가
해결되드라구요..이렇게까지 노력해봤는데 안된다하시는 분들계심 상담을 한번받아보셨으면하네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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