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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김태희가
게시물ID : humordata_1120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희꿈
추천 : 3
조회수 : 13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09 08:10:00

1943이라는 게임 아시는 지요?  1942의 후속버전인데..  1943은 2인용일때 비행기를 둘이 겹치면 에너지가 똑같이 배분됩니다.

즉, 한대가 에너지가 닳아 죽기 일보직전에 다른 플레이어의 비행기와 겹쳐서 살아나는 뭐 그런겁니다. 

꿈속에서 10년도 넘은 그런 게임처럼 특정 스마트폰은 배터리 분배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폰 두 개를 겹치면 배터리가 

똑같이 나눠지는 그런 폰이 있는 겁니다.  물론 꿈속에서 제가 그런기능폰을 사용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꿈속에서 김태희가 나타나서.. 자기 스마트폰이 배터리가 다 닳았다고 누구 합체 배분해주실 분 없냐구 

그래서..  제꺼 그 기능된다고 얘기한 후 제 스마트폰을 태희폰과 둘이 합체한후 배터리를 배분하는 뭐.. 그런 황당한 꿈인데, 

그러다가 김태희와 친해져서.. 김태희가 어느 순간에.. 

"제 몸 배터리도 닳았어요.  합체후 배분해주실래요?" 

헐..  그래서..  자연스럽게 둘이 침대로 가서 누운후..  키스부터 하려던 찰라... 

망할 서브폰 갤럭시U에서  배터리 다달면 "삐..삐"  나는 그 소리에 잠이 깻지 뭡니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허망한지라 김태희 사진 2장 올립니다. 

아 꿈에서 깨어나서.. 아 씨볼.. 짜증짜증 하면서 갤럭시U를 침대로 집어던졌는데..  멀쩡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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