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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공무원 "내가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아서"..네티즌 '분노'
게시물ID : mers_11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각하
추천 : 1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17 16:09:19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공무원이 늑장 신고를 한 데 대해 "스스로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발열 증상을 보여 메르스 검사에 들어간 대구시 대명3동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 검사에 이어 질병관리본부(2차)에 가검물 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은 후 지난 13일부터 오한 등 본격적인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대중 목욕탕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15일이 돼서야 보건소를 찾았다.

15일 격리되기 전까지 A씨는 주민센터에 출근해 복지관련 업무를 보고, 지난 8일과 12일에는 직원들과 회식을 하기도 했다. 회식자리에서는 술잔을 돌리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17075518838&RIGHT_REPLY=R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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