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이라는 명목하에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개인의 희생
그리고 그것을 나와 동떨어진 개개인의 이야기로 치부해버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절대로 사회적 약자가 되지 않을거라 믿는걸까요
약자라는건 상대적인건데
크건 작건 내가 희생양이 될 수도 있는건데 왜 모를까요
그러니까 경제 성장 시킨다고 하면 (=내 집값, 부동산 값 올려줄거라 하면) 범죄를 저질렀건 불법적으로 조작을 하던 좋다고 지도자로 뽑죠.
30년전 그 당시 몽키하우스에서 벌어지던 일들 그곳에 일하던 여성들의 상황을 과연 사람들이 몰라서 두었던 걸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분명 아는 사람들이 있었을거에요. 그치만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음지로 쳐박아놓고모르는 척 못본척 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사람들은 다르게 행동할까요..?
30년전의 이야기를 보면서 지금 상황과 크게 달라진 이 없다고 느끼는데..
과연 바뀔수 있을까 가슴이 답답하고 막 화가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