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크가 가을냄새를 맡았는지 
무려 믿기지 못할 4연승중이길래 
기쁜맘에 썰하나 풀어볼까합니당

바로 최정선수 썰인데요 ㅋㅋ

제가 아르바이트 하던 카페에 커피를 드시러 오셨습니닷

근데 최정선수 실물로 보니 뭐랄까 위압감 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주문은.. 평범한 아이스아메리카노였는데요
드립커피를 찾으시던데 아쉽게도 저희까페는 없어서 ㅜㅜ
커피를 좋아하시나보더라구욤

그리고 어떤분과 계속 이런저런 얘기하시면서 
스윙폼을 계속 하시던데
엄청 장난꾸러기같으셨어요 ㅋㅋ

제가 첨에는 못알아보고 
뭐지뭐지 익숙한데 누구지누구지 하다가
나중에서야 알아서 ㅜㅜ 
차마 팬이라고말씀은 못드렸네요 아쉽 ㅜㅜ
주문할때 계속 눈마주치고 그러셨는데... ㅜㅜㅜ

그 이후로는 뵙지못했지만
항상 경기때마다 예전보다 더 반갑게느껴지고 그러더라구욤 ㅋㅋ
인천에 송도나 구월동에 나름 자주 오시는 것같던데
담에 또 마주치게 되면 당당히 인사드리고싶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