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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게시물ID : star_330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생개냥이
추천 : 1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8 04:50:27
친구랑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친구를 향해 손바닥을 치켜 들었습니다.
제 소중한 친구를 때리려는 줄 알고 제가 재빨리 선빵을 날렸죠.
근데 그 사람이 억울하답니다 그냥 인사하려고 손을 들었다네요.
그럼 대체 왜 오해하게 손을 들었답니까.
어릴 때 부터 많이 맞고 자란 제 친구가 받은 마음의 상처는 어쩌구요?
우리 동네에서는 그런식으로 빠르게 손을 드는 경우 대부분 폭행을 하려고 하는 거였습니다.
 
그 인사법을 가르쳐준 부모님이 나서서 그런거 아니고 걔는 그냥 원래 그렇게 인사한단다...
그렇게 말하지만, 딱 봐도 거짓말인거 빤하거든요.
때리려고 했다가, 선빵 맞고 쫄아서 인사였다고 둘러대는게 분명합니다.
애초에 누가봐도 그건 때리려고 했던 거라니까요.
제 친구는 아무말이 없지만,
제 친구가 타고다니는 버스기사님은 제 친구가 분명히 상처받았을 거래요.
 
선빵 맞은 사람 친구들이 몰려와서 말도 안되는 모함이라고 주장합니다.
피의 쉴더들이네요. 애초에 손은 안으로 굽는거 아니겠어요?
 
동네 성격나쁜 형도 한 통속입니다.
 
" 버스기사는 주제넘게 왜 나댄대냐.
  그리고 손을 그렇게 들어 인사하면 사람들이 오해 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그건 비호감 인사법이다. 정도로만 이야기하는게 맞지 않겠냐.
  뭐? 개소리 하지 말라고? 아님 니가 일진이어서 그게 그렇게 보였겠지. 퉤  "
 
누가 봐도 폭력을 휘두르려고 한건데..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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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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