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게는 아이유로 인한 소모성 논쟁만 잔뜩있고
패게는 닥반러에 대한 분쟁만 가득하고
유자게는 출처논란으로 허구헌날 다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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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3년 전만 해도 하루에 새로 올라오는 베오베 글이 5페이지는 됐는데
요즘은 1페이지, 많으면 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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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람들은 콜로세움을 오유만의 특수한 문화라 부르며 자부심을 느끼지만
말이 좋아 콜로세움이지, 이젠 그냥 '트집 잡기'로 밖에 안보인다...
본인의 스트레스를 댓글창에 해소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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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밖에선 여시와 일베의 선동질때문에 진즉에 이미지 바닥을 쳐서 드러내고 오유하기도 힘들어졌고
내부에선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 이름이 무색하게 정치글, 분쟁글, 다툼글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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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어느날 즐겨찾기에서 오늘의유머를 클릭했더니 '404 Page Not Found' 창이 뜨는건 아닐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