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8개가 최대투인 선수를, 그것도 3일 휴식 상황에서
125개까지 던지게 해서 동점만든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투수 최대한 아끼려는 생각이었으면 이해가 되는데
이태양, 장민재 다 쓴거 보면 오늘도 총력전이었죠...
진짜 이길 생각이었으면 100개 넘기면서 카스티요 힘빠진게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을 때 교체했었어야 했던거 아닌가요?
선발투수 승리요건 챙겨주는건 상반기때 했었어야죠...
상반기때는 승리요건 안 챙겨주고 흔들리면 퀵후크하더니
중요한 승부처에서 마구 흔들리는데도 지켜보다가
동점만든게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아요..
p.s. 답답해서 역전당하는 순간 축구봤는데
축구가 더 답답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