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밤중에 날씨도 좋은데 정전된적 있음.. 진짜 황당해서 날짜도 안잊혀지는데..
사건은 2014년 3월 31일에서 4월 1일로 넘어가는 한밤중에 있었음.
그때 아빠는 나랑 별거하고 있어서 얼굴을 볼수가 없었고 엄마는 외출하던 중이었음. 나는 외할머니랑 tv를 보고 있었다.
난 그때 자려고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된 거임.
그래서 몇분 뒤에 복구가 되었는데, 얼마 안가서 다시 끊기는거임.
그리고 다시 복구되고 끊기고.
그러던 도중에 엄마가 돌아왔는데 정전된거 보고 놀라는거임..
그렇게 1시 가까이 다되었는데도 복구 안되고 그냥 난 자러갔음..
나중에 알아보니 전기 공급해주는 기계가 고장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