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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떤 존재인가?
게시물ID : sisa_1120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물사냥꾼
추천 : 31
조회수 : 226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1/11 11:16:17

이 글은 모사이트에서 과거  성인용품 판매 전력을 가지고 업자취급하며 그를 조롱의 대상으로 여기며 과거에 특히 현 대통령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는지에 대해 악의적으로 펌하를 해 반론차원으로 작성했는데  오유에도 보니 그렇게 주장했던 내용이 제법 있네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딴지일보에게 성인용품을 판매한 바 있다. 그렇다고 업자라고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 말 그대로 쇼핑몰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다양한 걸 판매하기 때문이며 하나의 유통과정일 뿐이다. 그것도 한때이고 성인용품을 판매하게 된 배경으로 


성(性)에 대한 욕구, 인간 본연의 욕망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거침없이 만끽하는 게 바로 명랑세상이라는...그게 딴지일보의 마인드였다.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해양수산부장관 시절 단독 인터뷰를 했다. 박근혜도 이명박도 단독 인터뷰를 했다. 왜 이들이 인터뷰를 했을까? 그 만큼 영향력이 당시에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노무현 재단에서 요청을 해 당시 문재인 이사장을 단독 인터뷰를 한다. 그전에 그는 문재인만이 향후 박근혜를 대적해 승리할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며 설파를 했다. 당시 야권에서 가장 강력한 예비 후보는 바로 유시민이었다.

 

 

그는 유시민이 같이 방송을 하며 이야기했다. 사적인 자리에서 박근혜와 대적할 상대는 야권에서 문재인 뿐이라고 유시민에게 말하자 유시민이 한동안 생각하다가 맞다 맞어 라고 했다고 한다. 난 안티가 너무 많아 안되고 문재인 이사장이라면.........

 

최근 유시민은 그들 향해 천재라고 지칭을 했다. 그가 무슨 일을 하던지 믿고 지켜보면 된다고..................

 

그후 그는 2011년 책을 내면서도 이런 이야기를 한다.

 

사람, 문재인

 

이념이 사람을 구하리라. 아니다

이익이 나라를 구하리니. 아니다

 

인간이 모두를 구해야 하는 시대다

이념과 명분과 논리와 이익과 작전과 조직으로 무장한 정치인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보편 준칙을, 담담하게, 자기없이, 평생 지켜온 사람이 필요하다

시대 정신의 육화가 필요하다

 

문재인이란 플랫폼이 필요하다

문재인은 단순하고 담백하다

 

특전사 나오고, 사법연수원 차석했으나

평생 구조와 프레임에 맞서며 인권변호사 하다 청와대까지 운영하고도

자신은 절대 정치하지 않겠다고 첫사랑인 부인과 시골로 내려간 사람

 

그러던 그가 노무현의 운명을 결국 자신의 운명으로, 역사로 받아들인다

정치가 아니다

인간 문재인의 도리다

 

오로지 자기 안에 자기만 있는 이명박 덕분에

영화에나 나올 이런 정도의 사람을 대통령으로 가질 수 있는 찬스가 온거다

이게 역사의 반작용이다

 

부시에게 학을 뗀 미국인들이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만든 것처럼. 그게 그런거다

다음 시대엔 또 다음 시대의 자질이 호출될거다

 

하지만 오바마가 천국을 도래시키지 못했듯, 노무현으로 천국이 오지 않았듯

문재인으로도 천국은 오지 않는다니까

맞다

인간 세계에 천국은 없다

 

하지만 노무현이 없었다면 이명박이 얼마나 나쁜지 몰랐다

노무현으로 인해 되돌아갈 지점을 알게 된 것처럼, 문재인은 또 다른 기준이 된다

 

역사는 그런거다

그런 기준을 가져보느냐, 못 가져 보느냐

 

이때를 놓치면 절대 안된다

이명박을 버텨낸 우리에게는 문재인 정도를 가질 권리가 있다

이명박을 겪어낸 우리에게는 그만한 자격이 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면 절대 안된다

그건 너무도 슬픈 일이다

좌우를 떠나, 우리 모두에게 너무 슬픈 일이다

 

해보자.

쫄지말자.

가능,하다.

 

씨바.

 

그리고 각종 행사에서 두사람은 만난다.

 

문재인 이사장은 그를 계속 피했다고 한다. 워낙 강력하게 푸시를 해서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앞서 말한 단독 인터뷰에서 2시간 동안 정치입문 권유만 했다고 한다. 이에 완강히 거부 했던게 문재인 이사장이었고 결국 인터뷰는 실리지 않았다.

 

나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한다. 두 사람이 또 얼마나 만났는지.... 그리고 시점 착오도 있을수있다.

 

나꼼수에 출연하거 그리고 나꼼수가 부산지역에 지원유세 간 것 정도... 

 

운명 북콘서트장에서 사회를 본 그는 왜 문재인이란 사람이 정치에 입문해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을

한다. 관객들이 환호와 탄성을 보냈다.





그리고 마침내 2012년 민주당 대선 후보 출정식날 두 사람은 또 만난다. 이때 김정숙여사님과 문준용씨도 출연한다.

출연하지 못한 다혜씨는 그의 열렬한 팬이라고 이야기도 했다. 이제 남은건 대선 승리 뿐




 

그는 봉도사와 주진우 김용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방송을 한다. 그러나 결과는 아쉬운 패배였다. 그는 아쉬움을 생각할 겨늘도 없이 주진우와 함께 독일로 피신을 한다. 이 후 개인적으로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재판 받는것도 몰랐고 귀국 후 뉴욕타임즈 방송하는지도 몰랐다. 그러다가 파파이스를 알면서 그의 활약상을 알게 되었다.

 

총선승리에 기여한 그는 다시한번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다.

 

그 시발점이 바로 노스트라다문예

 

총선 후 반문재인 그룹을 형성.. 어떤식으로든 보수는 정권연장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취할꺼라는 것.. 핵심은 개헌이었고 반기문을 대항마로 키울것이라는 등등..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거의 일치하게 진행이 되었다. 물론 탄핵이란 변수가 있었지만..

 

그런던 중 그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를 맡는다. 이때 더 좋은 오퍼가 있었지만 TBS 선택했다. 박원순 시장 그리고 정찬형 사장의 설득이 통했던거다.

 

파파이스와 뉴스공장을 통해 노골적인 편파방송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유일하게 한시간짜리 대담을 한 정치인은 문재인 후보뿐이었다. 당시 문프는 그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




 

 

정치 입문에 지대한 역할을 했으니 에프터 서비스까지 해달라


 

그는 대선 경선이나 본선시 문재인 편에 서서 방송을 했다. 안희정이던 이재명이던 파파이스를 통해 정청래와 함께 문재인 후보 상대자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유지했고 본선에선 안철수를 맹공했다. 당시 뉴스공장 방송분중 방심위에 가장 많이 신고된게 안철수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인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의 성토가 제법 있었고 올해도

맞찬가지였다.

 

그는 문프가 부탁한 에프터 서비스를 매우 충실히 수행중이다.

 

조중동과 종편 경제지 그리고 야당의 집중포화에 공중파 언론인으론 단연 홀로 무쌍을 찍고 있다. 정권초 코리아패싱 인사청문회 최저임금 특히 한미관계 등등 정부편에 서서 늘 옹호 내지 정확한 정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또한 정부에 불리한 이슈가 있을때마다 친정부 인사를 출연시켜 방어해주는데 주력했다

 

또한 올해엔 가상화폐 평양올림픽 그리고 남북정상회담 등등 큰 이슈가 많았고 지지율이 요동 쳤지만 다시 70%대를 유지 할수 있었고 지방선거 압승 후에 고용지표 악화 최저임금 인상과 통계왜곡을 통한 악의적인 보도가 난무하며 지지율이

급락을 했다. 뒤늦은 감은 있지만 김동연부총리 장하성실장 홍종학장관 등등 뉴스공장에 출연 정확한 정보와 향후 전망을 설파했고 최근에 최배근 교수가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바로 잡아주고 있다.


김경수 도지사가 곤경해 때 처했을때도  직접 통화한 후  7일 연속 허익범 특검의 영창청구의 부당성등을 대중에게 설파했다그래서 김경수 도지사가 그에게 고맙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현재도 맞찬가지다. 내가 왜 김어준의 생각을 매일 올리냐면.. 언제나 악의적인 프레임이 작동을 한다. 노통시절엔 그게 통했다. 그걸 막고자 해서 그렇다. 바쁘게 사는 많은 대중들은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른다. 아니면 관심이 없을수도 있다. 최대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하는것이고 문프를 위해 최소한 내가 할수 있는 범위에 속하기 때문이다. 알기 쉽게 이야기 하고 본질을 간파하고 팩트를 알려준다.

 

앞으로 총선이 있다. 그리고 대선이 있을꺼고.........

 

그의 역할은 앞으로도 크다. 그 어느 누구 보다도.. 왜냐고..

 

대중성이 독보적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떠들어봐야 대중에게 전달이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2차 전파인 언론사에서 기사화 해주지 않으면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일부 팟게스트와 비교는 말 그대로 가당키나 한가?

 

최근 나온 라디오 청취율 1위 그것이 반증하지 않는가? 하루 고정 청취하는 사람이 7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1,000만 주장하는 분도 있지만 그 정도까지 될까 싶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수많은 택시기사들이 아침마다 듣는것도 큰 의미가 있다.


물론 이동형작가가 YTN에 그리고 김용민PD도 SBS와 KBS에 진출하며 나름 역할을 하고 있는거 잘 안다. 그들 역시 영향력을 더 키워야 하며

차후 총선과 대선에서 나름의 역할을 해줄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방송 해줄거라 믿고 있고 그렇게 할 것이다.

또한 노스트라다문예2 가 시작되었다. 이는 총선 대비용으로 보이는데 관심갖고 지켜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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