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현재 115경기 67승 46패 2무로 29경기 남았습니다. ㅎㄷㄷㄷㄷ

넥센은 현재 122경기 69승 52패 2무로 22경기 남았습니다.

NC는 1위 두산보다 8경기를 3위 넥센보다 7경기를 덜 치루었는데요.

공식일정은 9월 18일까지 잡혀 있으니 오늘 기준으로 우천취소가 없다는 가정하에 12게임 남아 있는거네요.

정규시즌 12경기를 제외하면 두산은 9경기, 엔씨는 17경기, 넥센은 10경기를 추가로 해야합니다. 엔씨 ㅎㄷㄷㄷㄷ

엔씨가... 힘들겠어요....

두산은 남아 있는 경기가 팀당 2~3게임밖에 안되고 열세팀이 롯데 하나네요. 롯데는.. 정말 ㅎㄷㄷ 합니다. 두산 킬러인가요?

남은경기 반타작은 하겠지요.. 뭐... 홍삼이도 돌아왔는데... 반쪽이가 벤츠에 앉아 있어서 ㅠ.ㅠ 솔직히 승률이 걱정되기는 합니다...

대체.. 왜 불러 올린건지 좋은놈들 쎄고 쎄고 쎄고 쎄고 넘쳐 흐르는데 ㅠ.ㅠ....악운을 몰고 다니는 놈을 대체 왜??? 1위하기 싫은가???

엔씨는 6승 5패로 호각을 다투는 삼성과 5경기로 가장 많은 게임을 남겨 뒀고요. 롯데랑 4게임인데 11승 1패로 압도적이네요...

롯데는 두산만 미워하시는건가요? ㅠ.ㅠ

조금 험난한 일정이 될듯 싶습니다. 압도적으로 우세인 롯데와 KT를 제외하고는 4,5위를 다투는 팀들이라 상당히 험한 일정이 될듯 싶습니다. 

1위를 포기하고 2위 확보에 집중한다면 남아 있는 일정이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을듯 싶습니다만 만약 두산이 반쪽이의 악운으로 삽질하게 된다면 엔씨는 시즌 막판 정말 괴로운? 시즌을 보낼수도 있을듯 합니다.

넥센의 경우는 남은 일정이 두산과 LG를 제외하고는 무난 합니다. 염갈량 감독님 성향이나 잔여경기로 봤을때 절대 무리는 안할듯 싶으니 오히려 넥센이 경기 운영이 더 편하겠어요.

오늘자로 두산의 매직넘버가 아마도 18게임일겁니다. 의미 없죠. ㅎㅎㅎㅎ 1위 경쟁은 가봐야 아는거니 제끼고요. 망할넘의 반쪽이가 벤츠에 앉아서 악운으로 원기옥 만들고 있으니 ㅠ.ㅠ 어찌될지는 모릅니다. 정말.... 사소한 징크스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야구판에서 왜 이딴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런거 저런거 다 때려치고...

엔씨는 잔여경기가 너무 많은것이 시즌 막판 고민이겠습니다. 1위를 노리느냐 아니면 안정빵으로 2위를 확보하느냐로 고민할듯 싶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엔씨만 골치아픈 상황이 되어 버린듯 싶어요. 결국 결정을 하는건 감독이겠지만 포기하기엔 1위가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는 않고, 1위만 보기에는 3위 넥센이 너무 따라와 있고...

점점 재미있어지는 시즌 막판!

박터지게 싸워 봅시다! (어짜피 우리가 싸우는건 아니잖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