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즈음 4670k 구해서 사용하던 중에, 메인보드의 맛감 징후가 슬슬 오기시작하여
(전원 off시 자동 재시작/시스템 로컬시계가 전원 끊기면 멈춤, 배터리 교체해도 답없음 등등)
막시무스 7 레인저 하나 구해두고 여태까지 방치를 하고있다가, 어제부터 교체와 뚜따를 진행했습니다.
뚜따까진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서 들뜬 마음에 리퀴드프로를 도포하고, 보드에 올리려고 하는 찰나에...히트 스프레더를
방바닥에 흘려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
방바닥엔 리퀴드 프로가 흘러내리고 cpu pcb위도 엉망(한번더 눈물....)이 되었더군요.
급한데로 스프레더와 pcb는 닦아내고, GC-E라도 떡칠 도포하여 장착했는데 다행히 동작은 하더라구요.
실리콘 코딩덕에 일단 쇼트는 막아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바닥에 묻은 리퀴드 프로가 잘안닦이네요 이걸...뭐로 처리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이런거 닦기 좋은 용매나 처리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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