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외설은 언제나 논의됩니다
시대에서 받아드려지지않던 외설이 시대가 흐른 후 예술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유의 사태는 사람마다 어떤 시각과 가치관을 지니고 있느냐에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 아동을 소재로 한 성적요소가 어떻게 다루어져야하며 어디까지 받아드릴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한다고 여겨집니다
어쩌면 터부시되고 있던 틀을 깨어가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사람들의 성적욕구를 이용한 질나쁜 상업수단일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판단하고 어디까지 우리가 받아드릴 수 있는 것인지 합의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동을 대상으로 성적 대화가 오가는건 아닐겁니다 그렇다고 에술가의 상상력을 막을 정도로 촘촘한 제지가 있어선 안될겁니다 
아이유가 로리타를 떠올릴만한 단서를 제공하였는지는 일부 민감한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것을 이용한 연예계사람들이 있다면 만연해있는 인식부족에 의함일 겁니다 한편 정말 그런 의도도 없고 요소도 없는데 예민하게 받아드리거나 아니면 그정도는 우리 사회에서 인정하고 통용될 수 있는 것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라 봐야겠지요
더 많은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