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주지하듯 모든 민주 자본주의 국가들은 수 많은 지표, 우발적 사건, 티핑 포인트, 이데올로기적 적대감 등 실로 문자 그대로 넘치고도 또 넘쳐나는 정보와 추측들 소위 인포데믹의 시대에 놓여져 있음이 분명함. 그러나 간혹 이 가운데서도 강한 응집력을 지닌 동력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음.
이번 2018. 미국 상하원 선거는 (기존 국내 뉴스와는 달리) 민주당의 양원 과반수 이상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당연히 추정됨. 아울러 이는 향후 우리 한국을 포함한 머니 로테이션, 국제 자본시장(국내, 대만, 런던, 홍콩의 부동산은 제외)과 남북 경협사업에도 유리. (만일.시간이 된다면 근거는 추후 제시)
참 참고로 오늘 한국 골드만 삭스 임원이 청와대 남북경협 사업 추진 위원장에 임명됨. (임기는 2년짜리. 행간 의미는 향후 행보가 중요. 다만 그 어떤 경우에도 향후 1년 간 주식을 추격매수할 시점은 아니라고 나름 판단함. 근거는 지난 7월.게시글)
이번 미국 선거는 여러 지표 중에서도 (지역 기반, 산업 기반, 학력 기반, 성별 기반, 세대 기반) 가장 동력이 강한 요건 즉
소위 드라이빙 팩터를 가장 우선시하여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정합적이라고 판단됨. 즉 젊은 유권자 광의적 밀레니엄 세대로 분류되는 18세-39세(한국 나이 41세) 의 투표율이 상.하원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여겨짐.
과거 2014년의 45%대비 30%가 상승한 젊은 유권자 75% 적극적 투표 의향의 여론조사는 민주당에 유리한 경우로만 해석됨. 이들 중 트럼프와 공화당 지지자는 18% 미만으로 추정됨.
만일 밀레니엄 투표율이 기존 여론조사 75%의 절반 정도라 할 38% 정도에만 육박하여도 민주당의 양원 승리가 예상됨.
미국 선거의 최종 결과는 알래스카까지 포함해서 우리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새벽 4시경 즈음 확정됨.
미국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현명한 선택은 이미 미국엔 부존재. 민주당도 공화당 못지않게 부패한지 오래임. 다만 시장자본만능 주의와 적대감 유발 이데올로기적 성향은 훨씬 덜 하기는 함. 개인 경험 및 기타 고찰에 따른 의견임) 내리길 진심으로 기대함.
그리고 관망합니다. 미국은 물론 우리 한국과 다른 여러 나라들이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글로벌 시대인 만큼요.
아참 그리고 이재명 께서는 하루도 지체말고 진실에 목도되길 바랍니다. 이재명은 탄압이라는 호도를 버리고, 국민의 바람처럼 확실한 수사를 받으시길. 진실이 얼른 그를 찾아가길.
문재인 정부는 권위주의적이지도 않고 그를 괴롭힐 이유를 가진 정권이 아님.
사람들은 선동과 공포에 굴복지 않고 오직 진실에만 반응할 것임. 그러니 자꾸 민주 혁신 진영을 분열시키는 언행을 삼가하실 것. 최소한의 인의의 문제임.
그러니 이재명님은 지금이라도 혹 고백할 것이 있다면 지체하지말고, 사람답게 광명정대하게 처신하시길 바람.(순진한 바람일지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