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남아입니다..
오늘어린이집에서 한의원을 방문을 했는데 담이 약한아이라고 하네요..
사실 어제도 개인적으로 다른 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밤에 대여섯번깨고 낮에 짜증이심하고 계속 안아달라고하는 아이에요..26개월째..ㅠㅜ
그곳은 약도먹이지말고 손도따지말라고 하더라구요..심약한아이라 더놀랠수가있다고..자라나는 새싹이라시면서..굳이 먹여야겠으면4살까지 참으라고..
아이혼내지도말고  아이앞에서 싸우지도말라하시더라구요..
원래 아이들 혼내는 스탈도아니고 말로 타이르는 편이고 큰아이는 돌지나자마자 잘자서 너무 힘이드네요 .
저는 밤마다 보초를서니 너무답답했는데 오늘 한의원에서는 약을먹이라고 그럼 다 나을거라고 했다하시네요(=선생님 전언)
친정엄마와 아이아빠는 먹이지말라 주의에요 
저는 밤마다 아이옆에 보초를서야하니 먹여보고싶기도하고 씨거울텐데 돈버리는거아닌가 싶기도하지만 후회안되게 먹어보고싶기도하고요..ㅠㅜ 
어떻게하는게 최선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