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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46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좋아
추천 : 0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06 13:36:53
그냥.... 타지생활하다보니... 외롭네요...
평소엔 그럭저럭 잘 보내는데 그냥...... 그런날있잖아요..
친구들도 만나서 수다도 떨고 맥주도 한잔 하고싶은날..
꼭 그런날은 몇없는 친구들도 다 시간이 안되고...
몇번 거절당하면 다음부턴 쉽게 만나자 얘기도 못하겠고
다들 즐겁고 바쁜데 나만 심심해하는거 같은 우울한날... 이럴땐 엄마 아빠도 보고싶고 몇십년 지기 내 친구들도 보고싶고ㅠㅠ 한국가고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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