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흘러가는 구도는 맞을겁니다....
먼저 2016년에 했었던 제20대 총선결과부터 보시죠?
① 새누리당 122석 (지역구 105석, 비례대표 17석)
② 더불어민주당 123석 (지역구 110석, 비례대표 13석)
③ 국민의당 38석 (지역구 25석, 비례대표 13석)
④ 정의당 6석 (지역구 2석, 비례대표 4석)
⑤ 무소속 11석
→親새누리계열 7석
→親더민주계열 2석
→舊통합진보계열 2석
이렇게 결과가 나왔죠?
이 결과가 왜 의미가 있나면? 헌정사상 민주계열이 총선에서 이긴 사례가 딱 2번이 있는데
과거 2004년 제17대 국회(한나라121, 열린우리152)와
이번 2016년 제20대 국회(새누리122, 더민주123) 단 두차례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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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선거가 왜 더 의미가 있냐?
과거 17대 총선은 故노무현 前대통령의 탄핵風으로 인한 국민적인 반발로 인한 外적인 요인이 컸었지만
이번 총선은 오히려 14대총선(1988, 민주정의125 vs 통일민주59,평화민주70),
16대총선(신한국139 vs 국민회의79,민주15)과 같이
20대총선(새누리122 vs 더민주123,국민38) 이렇게 야권이 분열되었음에도 이긴 사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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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명박근혜 정권기간동안에 대한 국민들의 염증이 2016년말 촛불혁명이 일어나기전부터
위기감을 국민들이 인지했고 이에 대한것들이 2016년 제20대총선에서 어느정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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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제가 왜 아직 2년 넘게 남은 (아직 지방선거조차 치루지 못했는데) 총선을
왜 벌써부터 예상하느냐? 라고 물을수도 있겠지만
뭐 예상조차 못한답니까???? 라고 반문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번 정부는 정상적으로 때가 되서 치른 대선으로 꾸려진 정부가 아닌
국민들이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에 분노하여 치뤄진
조기대선이었고 정부가 꾸려진지 이제 오늘로서 딱 8개월차에 접어들었는데
과거 이명박근혜 정부 9년기간동안 쌓인 적폐들이 드러나면서
많은 국민들이 놀라고 분노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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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래서 저는 이번 2018년 제7회 지방선거결과
기본적으로 15 : 2 예상합니다.
아무리 더민주에 부정적으로 잡아도 수도권과 충청·강원 싹쓸이에 부산까지
네 최소 12명의 광역단체장을 배출할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접전지는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정도 3군데로 보고 있습니다.
광역의회도 수도권과 호남과 세종,대전에서는 다수당이며
부산, 제주, 충남, 충북, 강원, 울산, 경남 시·도의회에서 자유한국당과 광역의회 1당을 다툴것이라고 봅니다.
(대구·경북 지못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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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문재인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될 2020년 21대총선에서는 어떤결과가 나올지
이제 서론을 집어치우고 언급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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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9석, 인천 13석, 경기 60석, 강원 8석
세종 1석, 대전 7석, 충남 11석, 충북 8석
광주 8석, 전남 10석, 전북 10석, 제주 3석
대구 12석, 경북 13석
부산 18석, 울산 6석, 경남 16석
자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총 300석
현재 20대 국회 지역구, 비례대표 의석입니다.
이게 변동이 좀 있을거 같아보이네요.
2016년초에 획정한 선거구인데 4년후인 2020년에는 지방인구가 더 줄고 도심공동화 현상이
선거구획정으로 보여질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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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상해봅니다.
서울 49석, 인천 14석, 경기 62석, 강원 7석
세종 1석, 대전 7석, 충남 11석, 충북 7석
광주 7석, 전남 9석, 전북 9석, 제주 3석
대구 12석, 경북 12석
부산 17석, 울산 6석, 경남 16석
자역구 249석, 비례대표 51석 총 300석으로 인구 증감추세로 이렇게 될거라고 예견합니다.
인천은 1석, 경기는 2석이 인구유입으로 증가하며
인구유출로 강원, 충북과 광주 전남·북 경북 부산은 1석씩 각 감소하며
총 지역구 3석이 늘고 7석이 줄어들어 지역구가 4석이 감소하고 그만큼 비례는 4석이 증가할거라고 예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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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2020년 21대 총선은 어떤 정당들이 나오느냐? 이것도 관건인데
현재 정당 체계를 보면
①더불어민주당 ②자유한국당 ③국민의당 ④바른정당 ⑤정의당 ⑥민중당 ⑦대한애국당
이렇게 원내 7개정당이 있는데
2020년 총선에는 현재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그대로 가며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을 하고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통합반대파는 호남계정당을 하나 만들것 같고 (더민주에 복당이 안됨)
바른정당 통합반대파는 자유한국당으로 흡수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정권교체후 이제 8개월이 지났는데 지난 이명박정부 9년간의 적페가 계속 드러남에 따라
홍대표는 친박계를 발로 걷어차려고 할겁니다.
이에 반발하는 친박계는 당에서 내몰려 친박당을 하나 만들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비록 자한당에서 내쫓겨났어도 정치생명이 걸린거라 2020년 21대총선에 노크는 할거라고 봅니다.)
또한 홍대표는 이명박정부의 과오가 드러나면 자신과 선긋기를 해야하므로
친이계 또한 국민·바른 통합당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찰쓰가 있는 당이 MB아바타당 아닌가요?)
정의당은 좋든 싫든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중당과 결국 합칠거라고 보며
애국당은 팽당한 친박계들을 끌어당겨서 친박당으로 살아남을것이라고 봅니다.
(그러기엔 곰두리 조의원.. 보고 있나 홍발정? 이사람 지조하나는 인정한단 말야.... 모두가 욕을 해도 끝까지 503 대변인을 스스로 자처)
암튼 그래서 21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親洪당), 국민·바른연합(親李당), 호남계정당, 정의·민중당, 대한애국당(親朴당)
이렇게 치룰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왜냐면 지방선거에서 더민주가 압승하고 야당들이 지리멸렬하게 되면
하나로 합칠수도 있겠다? 라고 예상도 가능하지만 그러기에는 자한당의 홍대표가 MB계와 503을 않고가기에는
위험성이 너무커서 데리고 가지 않을거라고 보고(이명박근혜 9년이 모조리 까발려져 지면.... 정치보복 프레임조차 써먹기 어려우니까)
나름대로 살기위해서 친이계와 친박계는 각각의 당으로 총선을 치룰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들이 합치기에는 물과 기름 같아서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하물며 국민당과 바른당이 합치는것도 이런마당인데...)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서로 까발리고 쌍욕을 해댄 사이가??? 503은 다스와 BBK를, MB는 최태민·최순실을)
정의당과 민중당도 舊 통진당에서 안좋게 갈려나온것이라 합친다고 예상하기는 어려우나
두당이 의회內에서의 역활이 정말로 미미하므로 각자 살기위해서 일시적(?)으로라도 합칠거라고 봅니다.
애국당이야 뭐...... 503정부 수사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지 살기위해서 끝까지 정치생명 연장하기 위해 노크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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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간
21대 총선은
①더불어민주당 ②자유한국당 ③친이당 ④호남당 ⑤진보당 ⑥친박당
이렇게 6개정당 체제로 치룰 가능성을 저는 점쳐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이 이시기에는 MB와 503정부에 대한 적폐를 끝내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다 까발려서 9년간 그들이 뭔짓을 했는지는 국민들에게 충분히 어필을 했으리라 생각을 하고
문통의 외교와 내치로 국가가 안정이 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온 후라서...
일반 국민들이 과거 정권의 적폐를 최소한 인지는 했고
현재 정부가 일 잘하고 있다? 라는것 정도는 정알못 국민들도 알게 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점에 총선을 문재인 정부 중간평가식으로 치루게 되는데
과거 새누리당이 3개정당으로 분화가 되서 총선을 치룬다???
자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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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합쳐서 에라잇 모르겠다! 하고 싸워도 모자랄 마당에.
그렇지만 그들도 그걸 알아도 이번정부는 촛불혁명으로 국민들이 바꾼 정부이고
과거 정부의 적폐가 드러나 만천하에 낱낱히 공개가 된시점이라서 합치면 1+1=2 또는 3이 아닌 1이거나 0일수도 있다는
절박감에 각자 자신이 살기위해서 총선에 임할거라고 봅니다....
자 그럼 각당의 총선결과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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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더불어민주당, ②자유한국당, ③친이당, ④호남당, ⑤친박당, ⑥진보당, ⑦무소속
서울 49석 ①더민주 44석 ②자한당 5석
→ 박원순 국회입성, 정봉주 재선, 자한당 서초갑,서초을,강남갑,강남병,송파갑 제외 전지역 낙선
인천 14석 ①더민주 12석 ②자한당 2석
→ 더민주 인천 석권, 자한당 중·동·옹진·강화등 구도심 제외 전지역 낙선, 호남당 문병호 낙선
경기 62석 ①더민주 50석 ②자한당 8석 ③친이당 1석 ⑥진보당 1석 ⑦무소속 2석
→ 더민주 20대총선에 이어 21대총선에서도 경기도 싹쓸이, 친이당 정병국 수도권유일당선
→ 진보당 심상정 4선고지, 자한당 외곽지역 외 낙선, 자한당 탈당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2명 모두 당선
(자한당 탈당이 신의 한수)
강원 7석 ①더민주 5석 ②자한당 1석 ⑦무소속당 1석
→ 더민주 강원에서 우세, 자한당 강릉제외 전지역 낙선, 동해·삼척 자한당 탈당 무소속 당선
세종 1석 ①더민주 1석
→ 세종시 민주당 60%이상의 지지로 당선
대전 7석 ①더민주 7석
→ 대전시 더민주 17대 총선이후로 싹쓸이
충남 11석 ①더민주 8석 ②자한당 3석
→ 더민주 홍성·예산과 부여·청양, 서산·태안등 농어촌 지역外 전지역 석권
충북 7석 ①더민주 6석 ②자한당 1석
→ 더민주 충북 올킬에서 -1석, 자한당 남부4군에서 가까스로 개싸움끝에 겨우 당선(전국 최소표차)
광주 7석 ①더민주 7석
→ 더민주 광주 올킬, 호남당 전멸, 이정현 불출마선언
전남 9석 ①더민주 6석 ④호남당 3석
→ 더민주 전남 실지회복, 호남당에서 지역구 황주홍, 주승용, 박지원 外 전멸, 충격의 호남당
전북 9석 ①더민주 9석
→ 더민주 전북 올킬, 정운천 호남당에 입당해서 총선에 임했으나 낙선
제주 3석 ①더민주 3석
→ 17대 총선이후로 5회연속 더민주 제주올킬
대구 12석 ①더민주 2석 ②자한당 4석 ③친이당 4석 ⑤친박당 2석
→ 더민주 홍의락, 김부겸 대구에서 재선성공, 자한당,친이당,친박당 대구나눠먹어....
경북 12석 ②자한 8석 ③친이당 1석 ⑤친박당 3석
→ 자한당의 마지막 자존심 경북에서는 앞서... 하지만 어부지리로 친이당, 친박당도 당선자 내...
부산 17석 ①더민주 10석 ②자한당 2석 ③친이당 4석 ⑦무소속 1석
→ 야도로 변한 부산, 지난총선 5석에서 두배부풀려. 사상에서 배재정 당선, 사하을 조경태 낙선 지역정가 충격..
울산 6석 ①더민주 3석 ②자한당 1석 ⑥진보당 2석
→ 더민주 96년 16대총선이후로 처음으로 울산에서 당선자내.. 자한당 울주 강길부 유일하게 당선 5선에 올라.. 진보당 동·북구 석권
경남 16석 ①더민주 9석 ②자한당 4석 ⑥진보당 2석
→ 더민주 경남에서도 1당에 올라. 경남동부석권.. 경남도 양분되나? 창원성산,창원의창에서 진보당 당선
자역구 249석
①더불어민주당 182, ②자유한국당 39, ③친이당 10, ④호남당 3, ⑤친박당 5, ⑥진보당 6, ⑦무소속 4
→ 더민주 지역구에서만 168석이상 확보, 자한당과 야당들의 몰락
비례대표 51석
①더민주 30, ②자한당 10, ③친이당 2 ④호남당 2 ⑤친박당 1 ⑥진보당 6
→ 더민주 압도적인 승리, 호남당과 친박당 아슬아슬하게 비례대표 확보.....
총 300석
①더민주 212석 ②자한당 49석 ③친이당 12석 ④호남당 5석 ⑤친박당 6석 ⑥진보당 12석 ⑦무소속 4석
→ 더민주 독자 개헌선 확보, 자한당 헌정사상 최초로 두자릿수로 몰락. 진보당과 친이당간 기호3번 싸움
→ 선관위 비례대표 득표가 높은 진보당에 기호3번 배정. 친이당 반발. 무소속 4석모두 자한당 탈당후 당선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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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선거전에는 더민주의 승리는 예상을 하나 (긍정보도언론 의회과반, 부정보도언론 제1당)
무려 의회의 ⅔이상을 얻는 언론은 단 1개사도 없었을터....
자한당, 친이당, 친박당 다 합쳐도 불과 67석에 불과
그리하여 21대 국회는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2명 모두 더민주가 가져가고
18개 상임위도 유일하게 더민주外 원내교섭단체를 이룬 자한당에 3개상임위 내주고
14개 상임위는 모조리 더민주 차지
운영위
법사위
정무위
기재위
과기위
교문위
외통위
국방위
행안위
농축위
산자위
복지위
환노위
국토위
정보위
여가위
예결위
윤리위 中 자한당이 가져간 위원회는 윤리위, 여가위, 농축위 뿐........
→ 자한당 국회부의장 1자리와 상임위 5곳을 요구하나 더민주에 의해 묵살당해
→ 더민주 개헌선과 모든상임위에서 과반을 확보
→ 자한당, 친이당, 친박당 삼당합당 모락모락.... 호남당 낙동강 오리알 되나? 더민주 호남당과 합당 안해....
→ 진보당 2004년 17대, 2012년 19대 이후로 두자릿수 의석을 확보했으나 PD계와 NL계의 고질적인 갈등 재연
→ 더민주 국회의장단에 7선의 이석현 내정, 국회부의장에는 4선의 이춘석, 김현미 내정 첫 여성국회부의장
→ 총선 패배로 자한당 홍준표대표, 호남당 박지원대표, 친이당 유승민대표, 친박당 조원진대표 모두 물러나....
→ 21대 국회 첫의제로 4년중임 대통령제 개헌안 발의, 올해 안에 국민투표에 부쳐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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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1대 총선에서 더민주가 압승을 하자 야당들은 2022년 대선과 지선에서 폭망을 우려하여
에라이 나 모르겠다 하고 총선 멸망당하고 1년도 안된 시점에서
자한당 친이당 친박당이 제2의 삼당합당을 하고 그 정당명은 자유민주당이라고 칭함 (약칭 자민당 한국지부)
한편 호남당은 21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22대 총선에서는 0석으로 정당해산되고
진보당은 조금씩 뿌리를 내리나 과거 통진당과 같이 내부불협화음이 발생
작으면 존재감 없고 좀 커지면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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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합법적으로 준 독재(?)로 더민주는 2022년 지선과 대선에서도 압승을 거두고
그후로 대한민국은 평온하고 행복했다는 이야기.....
아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하나?????
에라잇 모르겠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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