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진은 주루 방해가 선언된 부분에 대해 "공을 잡고 있지 않는 야수가 주자와 부딪혔다. 이때는 야수가 야수가 충돌하지 않도록 비켜줘야 한다"며 "삼성에선 상대가 쓰리피트 라인을 벗어난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그런데 일반적인 쓰리피트 라인을 벗어난 것과 달리 (협살 과정에선) 공을 잡고 있는 수비수와 잡을 수비수간 일직선을 놓고 쓰리피트 라인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기사에서의 심판진의 해명은 이렇습니다
제가 볼때 또한 태그 과정에서 벗어난게아니라 저도 주루의 방향을 바꾸다가 3피트를 벗어난것이므로
3피트를 적용하기도 애매하다고 봤습니다
그렇다면 주루방해냐 라는건데 이건 또 다른문제입니다.
주루선상에선 분명히 포수가 비켜줬기때문에
주루방해가 선언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이흥련선수랑 김하성선수가 부딫힌 상황에서 심판진은 이걸 주루방해로 봤는데 사실 저도..이상황이 좀 어처구니가 없어보여서..
주루방해라고 하면 삼성이 억울할거고 3피트를 적용해서 아웃주면 넥센에선 억울할것같습니다
차라리 그냥 인플레이로 놓고 태그아웃이라면 이해하겠는데 말입니다.
심판잘못한건 맞습니다만 상황이좀 그렇네요...
제가볼땐 결국 태그아웃이 될가능성이 높은 협살이다보니 그냥 태그아웃으로 가는게..맞지않나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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