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우리쪽 정보통들에 의해서 여러번 언급되었듯이,
민주 진영을 분열시키려는 작전세력들이 존재한다는것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설마 지난 9년을 넘게 이명박 박근혜 삼성의 정보 통제의 증거가 낱낱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 엄혹한 시대 밑에서도 여러번 진실을 전해온 김어준 외 팟캐스트 스피커들이 여러번 경고를 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작전세력을 부인하면 어지간한 정알못이거나, 혹은 자기 이득을 위해 작전세력에 동조하는 매국 워너비들일 뿐일 겁니다.
작전세력의 존재는 의심할수 없습니다.
이들이 겨우 게시판 차단 정도로 뿌리를 뽑을 수 있는 정도라면 아직도 작전세력들이 언급되고 있을 이유가 없겠죠.
아니, 삼성과 이명박근혜 잔당이 개입된 조직세력들이 겨우 게시판 차단 정도로 제거할 수 있을것 같나요?
아니, 더 넘어서, 지금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전세력과 언론과 압박으로 아직도 우리의 입을 틀어막고 있잖아요?
아니요. 아직도 작전세력들 중 상당수가 우리들로 가장해서 숨어 있을겁니다.
김어준 총수, 이동형 작가 지지한다면서도 이미 방송에서 여러번 정리가 된 내용들을 계속 부인하면서 추천수 공작하는 사람들 남아있는걸로 압니다.
제발 진보를 흉내내는 작전세력들에게 속지 맙시다.
어떻게 뺏어온 민주당 정권 다시 뺏기고 싶나요? 절대 뺏길수 없습니다.
저번에 우리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통해 어떻게 피어낸 민주주의의 꽃봉우리를 어떻게 짓밟혔습니까?
언론과 알바들이 노통과 노통의 후계를 범죄자라 매도하고, 민주당 재집권 부정하고, 정치권 모욕하는거 그대로 믿어버리는 바람에 정권 뺏겼잖아요.
이번의 작전세력들도 똑같이 그걸 원하고 있고, 그걸 노리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뉴스공장에서 굳이 도지사 특집 핑계 대면서 작전세력에게 공격당한 도지사 둘 불렀잖아요.
김어준 총수가 아무 이유 없이, 자기 정보원 짤리는 위험 감수해가면서도 혜경궁 김씨가 50대라는 경찰 소스를 풀었을것 같습니까?
굳이 전국 순회라고 가면을 쓰는 위험까지 감수해가면서 해명할 기회 주는 인터뷰 했잖아요.
그 의도를 아직도 이해 못하십니까? 기억 못하십니까? 모르는척 하십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둘만은 지켜야 하니까 위험을 감수한겁니다.
엄혹한 세월 버티는 동안, 언론사에서 쫓겨나고, 살해 압박까지 받아가는 우리 언론인들 누가 지켜줬습니까?
민주당 내의 양심있는 사람들이 지켜줬잖아요?
시청 소재지에서 강연할 기회도 돈도 주고, 사람들에게 노출될 기회 마련해주고, 사람들이 잊지 않게 만들어주지 않았으면 다 진작에 죽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눈을 마련해줬기 때문에 진실이 전해지고, 또 사람들에게 퍼져서 정권 교체되지 않았습니까?
지금 오유에서 작전세력들에게 수없이 많은 비추 박히면서, 작전세력들이 매일 음해기사 올리면서 욕먹어가는 사람이 우리를 살렸잖아요?
다스뵈이다 없었으면 정권 교체되었을까요? 토크 콘서트 지원 없었으면 우리 언론인들 살아남았을까요? 지방조직 없이 언론인들 상태 유지 가능해요?
혹시라도 설마 민주당 사람들에게 잘못이 있으면 또 어떻습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를 지금까지 지켜준 사람 버릴거에요?
지금까지 지켜주고 내조해주고 숨겨준, 아내같은 사람들에게 흠이 있다고 이들을 버릴겁니까?
진보 언론의 자칭 지지자라면서, 정치생명을 걸고 우리를 지켜준 영웅을 우리가 버리지는 맙시다.
지금도 큰 나무처럼 우리 언론 자기 품에 품어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영웅 버리지 맙시다.
상식적인 진보 시민계층의 일원이라면, 절대로 생명을 빚지고, 자유를 빚진 은인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이번엔 이름과 함께 말합니다.
이재명 도지사 욕하는 작전세력에 동조되지 마세요.
괜히 우리 리더들이 이재명이 원팀이라고 한게 아닙니다. 우린 이재명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해요.
왜 굳이 이재명 도지사 욕하는 사람들이 작전세력이라고 짚어서 말했겠습니까?
작전세력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재명 도지사를 죽이려는 세력이 있다는걸 설명하기 위한 단어로 제일 처음 나온거잖아요?
다시 말해서, 다른 정치인이야 어찌 되건 상관 없이 이재명만 죽이면 얼마든지 새누리당 자유당 세상이라서 작전세력이 생긴 겁니다.
시장시절 이재명 도지사가, 도시 하나의 힘, 풀뿌리의 힘으로 얼마든지 우리를 지켜 희망의 싹을 숨겼다가 피울 수 있다는 예시를 보였잖아요?
이 지방의 힘을 가장 잘 보여준 예시를 죽임으로서, 반항할 힘을 없애려 하는 겁니다.
그런데도 이제 와선 '나 문재인 지지자요~' 라고 시늉만 하면 작전세력도 얼마든지 다시 글을 쓰고 다른 계정들과 잘만 떠들고 다니더군요.
그러는 과정에서 진짜 오유 유저들의 목소리는 다시 찢빠털빠몰이 당하던 그 시절만큼 약해지고 있네요.
오유 한번 정상화 시도 이후에 믿고 평범하게 눈팅이나 하려다가
이대로 가면 또다시 작전세력이 점령할거고,
그 뒤로는 이제 구원도 없이 나라가 먹힐 꼴이라 도저히 참을 수 없을것 같아 글 하나 올렸습니다.
늦은 시간에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