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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들이 뛰어 놀수 있는 놀이터가 없다니.....
게시물ID : sisa_1119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ean-korea
추천 : 6
조회수 : 8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1/01 10:08:33
 
머니투데이

"버스 두번 타고 30분 걸려 아파트 놀이터 가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단독주택에 사는 김우주양(가명·10·초등 4년)은 동네에 놀이터가 없다. 집 주변엔 단독주택 혹은 공터뿐이다.

일요일인 지난달 21일 낮 12시30분쯤 김양은 놀이터를 가기 위해 일찌감치 길을 나섰다. 오후 1시 옆동네 아파트에 사는 친구와 아파트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탓에 30분 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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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주택가에 사는 이가영양(가명·11·초등 5년) 동네에는 놀이터가 2개나 있다. 두 곳 다 학교에서 10분 집에서 15분 거리지만 잘 찾지는 않는다. 초등학교 5학년인 이양에게는 '너무 시시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오후 4시 방과 후 이양이 오랜만에 친구 김수연양(가명·11·초등 5년)과 학교 근처 놀이터를 찾았다. 미끄럼틀 1개·그네 2개·시소 1개로 구색을 갖췄다. 전체 크기는 이양 걸음걸이로 가로·세로 25걸음이다. 초등학생이 맘껏 뛰어놀기에는 턱없이 작아 보였다.

크기가 작기는 놀이기구도 마찬가지다. 키 156cm인 이양이 미끄럼틀에 올라 다리를 뻗자 미끄럼대 절반 가까이가 찼다. 두 아이는 차라리 미끄럼틀 지붕에 올라타거나 시설물에 매달리며 놀았다. 이양은 "조금 위험해도 이렇게 해야 그나마 덜 지루하다"고 말했다.
 
 
 
 
요즘 놀이터도 별로 없고, 그나마 있는 놀이터도 규모가 너무작을뿐만 아니라  유아용 수준에 맞추어져 있네요.
 
우리떄만 해도 철봉도 있고, 정글짐, 회전돌리기.구 름다리도 있고,  미끄럼틀 타고 최소 몇초 정도는 내려왔는데....
 
요즘 미끄럼틀은 1초도 못탄다고 하니...에혀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8&sid1=102&aid=0004126397&mid=shm&mode=LSD&nh=2018110108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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