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양의 제제에 분노하는 지금의 사람들이
아티스트의 역량을 이해하지 못해서
앞으로 여러 아티스트의 표현을 막는
행위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들이 책밖의 제제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역시도 대한민국의 제제였기 때문에
너무 씁쓸합니다.
 아이유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당신의 위치가 대중가수란 것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제제 티져 나왔을때,
어떤 힐링곡일가 얼마나 은유적으로 상처를 보듬는 음악이 나올까
 싫은날이라는 곡을 엄청 좋아했고
제제라는 아이의 표현은 아이지만
무겁게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음악은 아닐까? 
아니면 무릎같은 쉼이 있는 음악일까?
하다못해 레옹처럼 제제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일까??
그렇게 기대했고 실망했습니다. 감상은 여기까지하고...
아마도 감히 저같이 생각한 제제들이 많기 때문에
큰기대가 있었던 만큼 그 실망이 분노가 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이 점점 커지면서 관련 글들을 읽다보면
비난부터 쉴드까지 다양했는데 그글에
박힌 말들이 아파서 주절주절 남겨 봅니다..

이번일로 좋은결과있길 바라며
아이유양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바랍니다
 
지금 분노하는 사람들은
아티스트들의 표현의
자유를 막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조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