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부랑은 담을 쌓고 살아서 그냥 일만하다 보니 어느덧 나이가 좀 있어서 무작정 유학을 왔습니다 몬가 달라진 내가 있을거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지금 온지 어느덧 1년4개월
파트타임 일을 일찍 시작해서 금전적인 도움전 전혀 받지않아서 좀 다행이긴 한데
실직적인 목표는 전혀 달성하지 못하고 그냥 하루벌어 하루사는 그런상태입니다
대학교갈 형편도 안되어서 그냥 일만하면서 사는거 같네요
그냥 들어오라는 부모님 말씀에도 쪽팔려서 싫다고 나 진짜 열심히 해보겠다고 한지가 한두달 전인데
그 이후로 그나마 공부 조금하던 모습은 슬슬 없어지고있고 힘드네요
여기서 만난 여자친구 롱디커플로만 지낸지도 9개월째고 한국 친구들이랑은 멀이질대로 멀어지고
그나마 여기와서 만난 친구들도 다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외롭고 힘드네요 유학생활이란게 그냥 징징글 하나 써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혹시 저같은 상황 격으신분 있으면 어떻게 하셨는지 돌아가는게 답일지...도움을 주실수 있을까요
모든 유학생분들 힘들거 잘아니깐 모두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