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층이 고립되고 있고 그 지지층은 가짜뉴스를 생산하며 응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중도층은 민주당과 연동하고 있습니다.
불임정당의 비참함은 무슨말을 해도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이죠.
천박한 정치인으로 낙인 찍힌 홍준표에게 호감을 표하는 것은 자유한국당 지지층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 정치의식을 가졌는지 잘 보여줍니다.
태극기를 중심으로 범보수세력이 규합하는 것은 자해행위와 같습니다.
이미 총선의 결과는 정해진 것입니다.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미래입니다.
변수가 없습니다.
내년 재보궐에도 반격하지 못하고 괴멸적으로 밀릴 겁니다.
투표는 전투입니다.
승리의 감정을 공유하는 행위입니다.
패배를 거듭할 수록 지지층이 엷어지고 이탈자가 속출합니다.
본능적으로 패배할 것을 안다면 투표행위 자체를 보이콧하게 됩니다.
총선때까지 지지층이 버티지 못할 겁니다.
우리는 민주당내 정당민주주의를 강화시키고 일정수준의 인적쇄신 그리고 중도적 인사들을 포섭해야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