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달 전과 비교 해보세요.
시사게시판에 다양한 목소리, 여러가지 시사 주제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갈 지는 모르겠지만, 몇 달 전 찢털찢털거리고 비공멕이고 하던
몹시 추잡스러웠던 게시판에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된 것 같습니다.
마치 이곳이 자신들의 오물투기장 인 것 처럼 상스러운 욕을 해대고, 다수의 선량한 목소리들을 짓밟고,
정치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던 저급한 3류 팟캐스터들에게 휘둘리던 사람들을 적게 볼 수 있음에 무척이나 감사드립니다.
더 솎아내주시고, 더 건강해질 수 있게 앞으로도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익명으로 활동하는 게시판입니다.
아무리 오유가 본질적으로 정화작용이 뛰어나고, 열린 공간이다 하더라도
가상의 인터넷 공간에서 익명의 가면을 쓴 채로 대화를 나눈다는 태생적인 한계는 극복할 수 없습니다.
다수의 유저들이 보다 더 민주적으로 행동하고 대화하려 하지만, 분명히 열린 광장에서의 민주주의와는 다를 수 밖에 없기에,
이번 운영자의 조치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굉장히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명박그네 때문입니다.
잊지말자 이명박그네
잊지말자 자한당 부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