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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 논란 보면서 드는 생각..
게시물ID : star_328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irrus
추천 : 2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5 18:19:34

학교 갔다오니까 아이유 제제 논란 있길래 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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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눈팅하고 오유 반응 보면서 정리해봄


1. 내가 저 책 읽긴 했는데 존나 초딩때라 기억 하나도 안나고 어쨋든 사람들 말하는걸로 판단해본 제제는 분명 이중적인 성격이 있음

 아이유님도 그런 이중적인 성격에 매력을 느끼고 곡을 만들었다고 함. 굉장이 반응이 기대됐다고.


2. 이중적인 성격에 매력 느낀거 까진 아무 문제 없는데 여기에 성적 코드가 들어감(사진). 근데 제제는 하필 5살 심지어 학대받은 "아동".

 그래도 소설 속 인물 아니냐고? 저 소설은 '자서전적 성격'의 소설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작가가 자기 경험 바탕으로 쓴 책.

 책 머릿말에 뭐랬더라 "죽은 누나와 동생에게 바친다" 뭐 이런 말도 있었다고 함.


3. 이 정도 표현의 자유도 보장 못해주냐 하는데, 어떤 자유던 간에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부분은 제한됨.

 쉽게 말하면 나의 자유로 인해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가면 안됨. 그 피해라는 것은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도 포함됨.


4. 그리고 아이유 정도의 인기있는 가수라면 노래의 파급력이 상당함.

 무명 가수가 이런 노래 만들어서 어찌어찌 멜론차트 들었다고 해도 반응이 이렇게 뜨겁지는 않았을걸. 표현도 좋고 예술도 좋지만 이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면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를 해야한다고 생각함.(공인이 뭐 별거냐 라고 할 수 있다)


5. 아이유님은 이거 논란 있기 전에 동갑내기 팬 만나는 자리에서 "제제는 아이가 아니다"라고 했다고 함.

 (링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iu_new&no=146107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근데 노래 듣고 앨범 사진까지만 보면 충분히 페도필리아까지 생각이 나는게 당연해보여서 개인적으로 안타깝다.



출처 디씨 오유 눈팅하면서 들었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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