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캐나다에서는 40대 젊은 (꽃미남ㅋ) 야당대표가 새 총리로 선출되었죠..

<br /><br />캐나다 언론과 보수세력의 의구심이 여전한 가운데 총리 당선자가 오늘 새 내각을 발표했는데요...남녀 성비가 1:1..즉 총리 자신을 제외하고 남15명-여15명로 구성된 내각을 출범했다고 하네요.

<br /><br />그리고 내각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한 기자가 질문을 합니다...

<br /><br />"당신의 우선순위 중 하나가 성비 균등한(gender-balanced) 내각을 구성하는 것 같군요. 그게 왜 당신에게 중요한가요?" 

<br /><br />총리의 세 마디 말이 기자의 질문을 바로 종결시켜버립니다..

<br />"Because it's 2015.."

<br /><br />그러고 나서 첨언을 하긴 했지만 이 세마디 말에 참 많은 의미들이 함축되어있는거 같네요.

<br /><br />>'2015년이잖아요...'라는 말이 무엇보다도 작금의 한국사회에 던지는 메세지가 큰 거 같습니다..ㅠㅠ<br /><br />

ps. 출처링크 통해서 영상 보실 수 있어요..바로 첨부하는 방법을 몰라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