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PD정도 되는 책임자라면 섭외당시
게임에서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예능프로인만큼
너무 과격하거나 시청자에게 무리가 되는 행동은 조금 자제해달라 당부했어야 했고,
이런 전달이 충분히 되었다면 어제와 같은 모습은 없었겠지요.
승부욕 쩌는 실업권투선수 데려다 놓고, 맘껏 승부하라고 판벌려놓으면..
옆 사람 배려하면서 쉬엄쉬엄 즐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추성훈 선수가 광수나 하하 막 굴리는 건 괜찮고, 이시영 선수가 팔로 치는 건 안괜찮고
웃으면서 치면 괜찮고, 정색하면서 치면 안되는건가?
난 오유에서 까는 기준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