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고졸입니다.
지방대 일본어과를 1년다닌적이 있고, 현재 미복학으로 인한 제적상태라 2학년으로 복학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지방대 일본어과를 졸업해봤자 아무런 도움이 안될거 같고, 돈도 비싸서 (한학기 대략300만원) 복학을 안했었는데
요즘은 이게 발목을 많이 잡네요.
주위에선 방송통신대를 가라고도 하고, 학점은행제를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복학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4년제 졸업장 따라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요즘처럼 취업이 안되는때에 쓸데없이 한국 학위에 돈쓰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대학 졸업장은 보험이라던데. 그래도 가장 빨리 딸수있는게 한국 대졸증이니 복학하는게 나으련지요?
아니면 호주나 외국의 기술학교 다니는데 돈을 쓰는게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