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 글을 읽고 최근에 일어난 제 첫사고후기를 전해드릴려고합니다
오유분들께 여쭤보려 글을 썻엇지만 링크는 따로 안열겟습니다
대략상황이 아버지가 술을 드셔서 모시러간다고 가게 앞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있었어요
전화로 가자고 하셔서 이제 차를 후진해서 가야겟다 싶어 백미러 한번보고 사이드미러 한번보고 다시 백미러보는순간 이미 차가 바로앞에 붙어있던거죠
경사가 심하게져서 그런지 처음 백미러볼때 안보였던거같아요
반응이 좋앗는지 다행이 상대방차에 기스만 살짝 들어갔는데 문제는 차가 생각보다 적은 가격대는 아니었고 외제차엿다는거죠
피해자분 차량은
예 아우디 tt 로드스터 입니다 13년식 인듯 했엇구요
그때 당시 주위에 사람도없고 피해자분 차량에 블박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고 솔직한 맘으로 그냥 갈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건 아니지 하며 첫사고니깐 비싼 액땜인갑다 함서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피해자분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죠
한 10분쯤 되니 오셔서 제가 사고를 냈습니다 하고 사후처리를 해야되는데 제가 첫 사고라 아무것도 모르니
피해차량 차주께서 그러면 아는 공업사 있으면 거기로 가서 끝내겟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알겠다고 공업사 알아보고 3일안에 바로 연락드리겟다고 하며 공업사를 몇군데 알아봣죠
다만 생각한게 전적으로 내 잘못인데 피해차주분이 원하는걸 듣고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어
다시 연락을 했을때 차주님 제가 공업사도 찾아보고했는데 그래도 전적으로 제 잘못이니 피해차주분께서 생각한대로 하는게 맞는거같다고 말했더니
알아서 처리하시겠다면서 10만원만 계좌이체로 끝내자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진심으로 말한것도 있겟지만 진짜 착하신 분이셧던거 같았어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제 양심과 진심을 지킨 값이 온거같아서 기분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