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선수 도발이야 도발이라고 도발~~~빼~~~~~액처럼 보여져서 어제 쓴 글에 이어 모바일이지만 써봅니다 오선수의 파이팅이 눈쌀찌푸려지게끔 보일적이 많이 느껴지는것 뿐이고 그닥 언급하고 싶지않은 그런 사람입니다 임선수와 관련도 없고 쉴더할만한것도 아니구요 모바일이라 첨부자료를 못띄워드리는것 죄송할따름입니다 가독성을 헤쳐서요. 서론이 길었으나 어제 글보니 짤도 많아서 굳이 안쓴건데 오해가 있나보군요 현장에도 없었고 중계만 봤기에 앵글각도에 따른 대기타석위치변화를 정확하게 볼수 없었으나 그전 상황들에선 타자 뒤에 대기타석을 그렇게 벗어난 선수가 보이질 않았습니다(여기가 제 사견으로 첫 도발로 임선수가 느꼈을것 같고요) 타석에 들어서서 발쪽으로 던진 2개의 공이 빠진게 아니라 맞출려고 했는데 오선수가 잘피한것처럼 보였습니다. 마지막 바깥쪽 커브로 보여지는 볼은 삼진 잡으려는 카운터였던거 같은데 오선수의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을 얻었고 임선수는 삼진을 잡지 못하고 이닝이 계속되었습니다 무관심도루는 임선수도 기아포수도 말그대로 예상치 못했고 여기서 임선수가 열받았다면 진짜 제정신 아니셨을것같구요 마지막으로 2루에서 발장난?포수사인스틸? 로 추정되는 행위로 임선수가 받아들였고 기아유격수가 2루로 커버들어오지 않았고, 들어올생각도 안한것 같은데 임선수는 백업안들어오는상황을 인지하였지만 그냥 냅다 던졌고 상황이 그렇게 흘러갔죠
제가 적은 글에서 말했다시피 오선수 도발로 보여지는게 대기타석+타석에서 위협구던졌으나 피함?(이번 진짜 소설일수있는 제 사견)+2루에서 어떠한 행위가 임선수 빡돔 으로 추정되구요
그럼 야구장내에서는 제 기준이지만 깔끔한 플레이 하는 임선수인데 올해 진짜 조심해야하죠.(도박으로 은퇴기로에 섰으나 친정에서 거두어주었기에 현재시즌 치룸) 이런선수가 그 상황에서 유격수없는거 봄+던지면 보크될수있는상황+머리위로 던지는 위협구가 문제될거로 충분히 인식됨+[던질때 발+응시하는쪽+빠르고 강한위협견제] 이런걸 고려하지않고 냅다던졌을까요? 임선수가 오선수의 어떠한행위가 도발로 느껴졌고 까마득한 창창한 후배에게 디지라고 던진 그 공을 던지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던지는 이상한 선수는 아니겠지요.
저는 이러한 상황으로 봐서 임선수의 행위는 무조건 고의든 빠졌던 사인이 안맞았건간에 잘못한거 맞구요. 다만 인과관계가 오선수도발-임선수 빡돔-위협구 던짐 이라고 나름 정리한거였습니다
정신나간 또라이가 아닌이상 아무런 인과관계없이 미쳤다고 선수에게 던졌을거란 생각을 안한거구요. 만약 진짜 미치셔서 임선수가 오선수 보낼목적이거나 위협이든 그냥 던진거면 진심으로 올해 접고 은퇴하셔야죠. 이미 한번 봐줘서 선수생명 연장하신건데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서 글써본건데 오선수도발 빼액이라고 손빠처럼 보셨다면 이 글로나마 저의 생각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