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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관련 베오베 글 보고 함 써봅니다
게시물ID : muhan_65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원투원
추천 : 0/6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5 05:44:28
베오베의 광희 비판글을 보고 왔는데요
광희 비판글들은 묘하게 댓글에서 '그녀석'과 엮이는 측면이 있네요
그녀석 팬덤 강한거 알고 있었고
팬덤이라는게 배타적인 속성을 띈다는 것 역시 알고는 있지만
이런 식의 방향 설정은 무도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3년 암흑기라고 불렸던 정형돈이나
무리수라고 불렸던 길보다 훨씬 정도가 심해요
 
저도 노홍철씨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좋아하구요. 길씨도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보다 제가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당장 이번주 무한도전이 재미있었냐와 다음주 무한도전이 얼마나 재미있을 거냐예요.
노홍철씨가 돌아오면 더 재미있어지겠죠
근데 지금 제가 보고 있는 것은 2015년 무한도전'팀'이 얼마나 웃겼느냐이지
광희 하나를 보고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11월인 현재 2015년 무도를 되돌아볼까요?
일단 개인적인 취향이라는 전제하에 재밌었던 특집을 살펴보면
무도 어린이집, 해외극한알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생활계획표, 비긴어게인, 바보전쟁 등이 있었네요
그리고 어린이집과 극한알바 사이에 식스맨이 껴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2015년 무도는 다른 어느 해의 무도와 견주어 봐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풍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녀석, 그녀석 하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리고 전 그녀석이 하루빨리 복귀하기 위해서 광희를 쳐내야 한다는 식의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광희 비토(veto)가 있는 거라고 보는데요.
그 전제부터 뜯어고쳐야한다고 봅니다.
왜 광희와 그녀석이 한 팀에 있으면 안되는 거죠?
마치 그녀석이 나간 자리에 광희가 들어왔기 때문에
그녀석 팬덤 측에서 박탈감을 느끼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만
이런 식의 veto는 무도팀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겁니다.
 
차라리 광희와 그녀석이 한 앵글에 잡히는 것을 보고싶다고 응원해보세요
광희와 그녀석이 쌍으로 명수옹 공격하는 구도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좀 긍정적으로 자신들의 아쉬움을 표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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