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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엇던 내가생각해도 믿기지않은 이야기
게시물ID : dungeon_562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점검
추천 : 6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05 0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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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던파를 접엇다가 3년만에 복귀하면서 접기전에 했엇던 카이저를 키웠고. 

만렙찍은지 한달지난 현재시점에서 오늘도 하루 미라드를 돌기위해 부캐 나이트인 가슴만봄으로

미라드를 갔다. 레벨은60. 어디도 파티초대를 안받아주는 이유가 레벨때문이란걸 10분뒤에 눈치채고

저렙파티를 만들어 초보초보 냄새가나는 나와 같은 파티원을 구하기 10분쯤 한 넨마가 들어왔고

그넨마는 에픽둘둘말린 무서운 넨마였다. 혹여나 잘못들어왓나 싶어 저 레벨 60인데 잘못들어오신거같아요. 라고 물어봤는데

넨마님 께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괜찮다며 같이 돌아주셧다. 

처음느끼는 고마움에 같이 이야기를하며 사냥을 하였고. 거기에 모자라서 나의 초보초보냄새가나는 카이저를 

무상으로 이계쩔을 해주셧다. 

먼가 너무 고맙고 한곳으로는 미안함 마음이엇고 다돌고 난뒤 친추를하며 헤어졌다. 

그리고는 나도 그 넨마님을 본받으려고 카이저로 저렙파티원을 구하려고 공쩔을하였지만

85짜리 에픽둘둘리퍼님께서 역으로 쩔을해주셧다. 


그뒤에 기분좋게 헬한번 돌려고 그란디스 한테가다가 옆에 공개강화+11강이 보였는데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강화아이템은 11강 80제 유물지팡이었고  강화를하던사람은 레벨79 오버마인드였다. 

구경하려 공개강화를 들어가자 그 분은 ㅎㅇㅎㅇ를 연달아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약간 말을 끊어서 하길래 원래 채팅을 이렇게 치는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서로이야기를하는데 나는지르시면 터질거같아요. 라며 이야기를 했지만 갑자기 그분은 쿨하게 지르시더니 결과는 역시나 펑 하고 터져버렷담. 

여기서 나는 그냥 터진거를 보니 이상하게 웃음이나서 ㅋㅋㅋㅋㅋ를 연달아 썻는데  그분이 갑자기 님아 교환점 이러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흔쾌히 교환을 걸엇는데 갑자기 선물준다면서 아이템을올리더니 등록한물품을보니

2400만 가량에 골드와 도전장및 기타템들을 올리고 교환신청을 누르는 것이다; 송직히 너무당황해서 진짜?;; 라는 말을 세번이나 물어보고 나서야

그분이 교환을누른걸 인식햇다. 갑자기생긴 2400만과 도전장 몇백개. 솔직히 뭐라고해야될까 받고나선 기분이 엄청좋았다. 그런데 그사람이

던파
짜증 나 
이렇게 끊어서 이야기를했는데 이때 눈치를 채버렸다. 

아 이사람 ; 술먹고 게임하시는구나. 

그래서 그냥 돌려주려고 다시교환을 걸어서 돈을올렸는데 취소하시더니 끼고잇던 레어아바타를 벗으시더라..

예상햇던대로 나한테 교환신청이왔고 못받겠다고 이야기를했다. 

그러더니 그분이 갑자기 나갔다.  왠지 미안했다 내가웃어서 접는걸까 하는생각이 너무들었다

당사자한테 나쁜일이생겼는데 웃어버려소 그런걸까 하는생각이 크게들었다. 

혹시 오유하시면 프레이섭에 특수문자 이리야님 친추해뒀으니 접지말구 찾아가세여. 

갑자기 돈생긴것도 당황스러워 나같은 서민은 꿈도못꾸는 안톤레이드 쩔을받고

그분이 주신도전장으로 몇번헬을돌았는데 마법의 대격변이 나와버렸다 -_-....

그리고 남은돈으로 베히모스크리쳐상자를 사서 깟더니 역천이 나왔다. 역천이 나오고 난뒤 생각나는건 하나였다

이거 팔고 다시그냥 원래대로 돌려드려야겠다. 이거였다. 

그래서 지금은 역천을 팔고 도전장과 돈을 계정창고에 꽁꽁 묵어놨다. 

먼가 운이좋고 기분좋은 날이면서 씁슬한날이다. 좀 바보같아서 술한잔 마시고 이렇게 쓴다

고맙습니다. 오늘만나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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