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에서 머리에 조종 손잡이(?) 달린 거미를 팔더라구요(저기 스크린샷 -55 -55 -55... 되어있는곳 아래에 조그만하게 보이는 거미)
효과는 보시다시피 적 체력 상태를 보여줍니다!
재미있는건, 저 아이템 이름이 Spider mod? 그런 비슷한 거였는데,
아이작 좀 깊게 들어가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 아이작에서 크랙판이라고 해야될까요...
각종 치트가 가능하도록 게임을 개조(?)한 모드의 이름이 'Spider Mod' 입니다.
이 모드에서 위와 같이 적 체력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 가능해서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 기능을 모드의 이름을 따와서 이렇게 적용시킨것 보니 참... 애프터버스가 정말 많은 것을 녹여내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ㅋㅋ
첫째는
피격시마다 스크린샷에 보이는, 검정색으로 물든 벌레가 소환됩니다.
최대 갯수가 있는지는 확인 못했어요.
일정 데미지를 가한후에 사라집니다.
두번째는 캐릭터 바로 옆에 있는 푸르스름한 날파리.
아이템 이름이 'PaPa Fly'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템 먹었을시 나오는 설명은 Turret ~ 어쩌구 였구요.
자기가 마음대로 날아다니다가, 적을 보면 현란한 컨트롤(-_-)을 보이며 적을 공격하고 임무가 끝나면 좌우 도리도리 살펴보는게 귀여워요 ㅋㅋ
세번째는 위에서 말씀드린, SpiderMod.
사실 데미지 증가도 아니고, 공속이 증가한것도 아니며, 하다못해 샷 스피드나, 캐릭터 스피드가 증가한것조차 아닌데도,
게임이 훨씬 편하게 느껴집니다.
적이 언제 죽을지 알 수 있게 되니 그런 걸까요.
애프터버스 아직 숨겨진 요소도 많고, 아직 먹어보지도 못한 아이템도 참 많은데도...
정말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매판 할때마다 새로운 아이템 뭐가 나올까 두근두근하는 기대감이랄까요.
어서 애프터버스도 도전과제 100%를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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