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 잠실인데요. 입주하고 보니 하루종일 햇빛이 안들어와요. 창문이 크게 있는데도 낯에도 마치 동굴같아요. 10일 밖에 안됐는데... 이런집에 살아본 경험이 없는데요. 인터넷엔 온통 몸 망가진단 얘기뿐이라. ㅡ.ㅜ 실제 경험자분들께 돌직구 조언 구합니다. 원룸이 넓어서 입주한건데요. 햇빛 없이 그냥 살까. 이사나갈까 고민입니다. 1년 계악 월세방인데. 집주인이 뭐라할지 걱정이네요. 장점은 관리비 5만원 이라 드럽게 비싸다 생각했는데. 전기료/물세 포함 입니다. 무제한으로 쓰라네요. 단점은 햇빛없는 동굴집이란거 하나랑. 화장실 곰팡이 정도네요. 신기하게 방에는 곰팡이가 없어요. 2년된 벽지인데 새것 같아서 도배 안하고 입주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