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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 사진에 욕설 댓글 단 외교관 중징계 의결요구
게시물ID : sisa_1118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cialga
추천 : 29
조회수 : 261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10/25 0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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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새끼.jpg

문재인 대통령 사진이 담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에 현직 대사 신분으로 “X발”이라는 욕설을 남겼던 A씨에 대해 외교부가 중징계 의결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A씨가 지난 4월말 본부 복귀해 조사를 완료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 요구를 한 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글라데시 대사관에는 후임 대사가 부임한 상태다.

A씨는 지난 4월 6일 한 페이스북 공개그룹 페이지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사진에 욕설 댓글을 두차례 남겼다. 욕설을 남긴 계정은 A씨가 당시 현직 대사로서 실명으로 운영 중인 계정이었다. 이 계정에는 그가 대사로서 방글라데시 국민들을 만나며 활동한 사진과 대사관 활동 모습 등 홍보성 내용들이 올려와 있었다.

이 같은 기행은 교민 사회뿐 아니라 방글라데시에 주재하고 있는 다른 나라 대사관들에까지 문제의 사진이 나돌았다고 보도된 바 있다.

외교부가 조사에 착수하자 A씨는 자신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외교부 조사에서 해킹을 당했다는 주장 등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A씨는 방글라데시 대사관에서 ‘갑질’을 했다는 제보로 한차례 조사를 받고 감봉 3개월의 경징계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

당시 외교부에는 A씨의 부인이 대사관저에서 근무하던 요리사에게 손톱이나 머리 손질 등을 요구하는 등의 갑질이 제보됐다. 조사 중에 감사관실에 근무 중이던 서기관를 통해 A씨에 제보자들의 신원이 넘겨지는 바람에 제보자들은 A씨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등 추가 피해가 잇따랐다. 외교부 내 일각에서 “조사를 너무 세게 하지 말라”는 여론이 나도는 등 A씨를 감싸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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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해킹은? 벌써 누가 써 먹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8102415094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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