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비꼼주의)오늘의 분노 회원 여러분
게시물ID : freeboard_1142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도비빔면
추천 : 0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4 12:56:30
오늘의 분노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불철주야 분노를 뽐내시는 모습이 참으로 알흠답습니다.
그냥 말하면 정이 없으니, 존댓말 베이스에 비꼬기와 비아냥 장식으로 대접하는 모습이 참으로 눈물겹습니다.
예부터 내려오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을 응용하여, "내 말에 반박하는 놈 비아냥 한번 더 한다."를 제대로 실천하며 응용력 갑의 모습도 보여주고 계십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부모님 안부를 묻거나 부모님 출타를 걱정하는 분들은 안 계시네요. 허나 조만간 이런 훈훈한 인삿말을 건넬 분들이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요즘은 오늘의 분노의 취지에 맞는 자료가 베오베에 많이 올라와서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쓰잘데기 없는 유머 자료, 정보, 연예 기타 자료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저는 정말 과거 오늘의 분노를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 정부는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였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오늘의 분노에서도 의견 단일화 작업에 가속도를 내야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내로남불' 정신에 입각하여 대세에 반하는 의견에는 철저한 비공감과 비아냥 선물로 많은 성과를 거둬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늘의 분노에서 정부의 대의를 이해하여, 모든 회원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대세에 반하는 의견을 내는 회원은 영구 차단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 것입니다.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될 것은 닥반이다 하는 것을 정신을 차리고 나가면 우리의 병신력을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