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게가 많이 혼란하군요.
원래는 중복된 아이템들이라 안올리려 했는 데,
패게 활성화를 위해서 한번 올립니다.
어디서 한번씩 다들 봤을수도 있는 복학생 느낌이 물씬나요.
오늘 날씨가 낮엔 더웠는 데, 저녁에 다시 쌀쌀해져서 패쪼를 입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두 블루계열이라서 그런지 패쪼는 회색인데도 연한 청색느낌이 나네요.
역시나 신발과 하의가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다리를 들어줍니다.
반스랑 찢청이어요.
패쪼안에는 청자켓을 입었드랬죠.
흔들린 사진은 죄송합니다.
패게가 흔들 흔들하니 제 손도 덩달아 흔들했나봐요;;;
뭔가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사진인데
역시나 화질 구지 ㅈㅅ해요.
어찌됐든 국정교과서 때문에 하루종일 열받아 있었는 데,
이제 퇴근 시간이 다가오니 소주한잔이 간절히 생각나는 새벽이네요.
오늘은 혼술을 하며,
심각하게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아무쪼록 패게징어님들.
편안한 밤 되시구요.
p.s. 저는 당연히 남자니까 비공이 없겠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