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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어준 총수에게 고마하는 점은
게시물ID : sisa_1118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물사냥꾼
추천 : 33/13
조회수 : 9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10/21 22:40:14
다른 부분도 많치만.....특히 민주진영 어려워 하는 시민단체를 위해 노력해주는 모습입니다..

금주 다스뵈이다 시민의 눈편을 보니 정말 자세히 알고 있고 신비님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개표 
부정을 막겠다는 심정으로 뛰었다는 점이죠. 바쁜 와중에도 물론 김총수가 밤 새면서 개표소를 
지켰다는 건 아닙니다만...

전 처음 알았던 내용이네요. 사무실도 없이 정말 어려운 환경속에 희생하며 일하는 모습에 사실
저도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에 다스뵈이다를 통해 후원금을 받기 시작해 드디어 사무실도 얻고
정상적인 조직의 틀을 갖춘 점. 최근 다소 논란이 있었지만..  별 문제 없는걸로 판명나서 다행이구요.

특히 이번 편을 통해 김총수  시민의 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 소중함을~~

민언련도 그렇쵸. 자금이 안되어 충분한 상시 모니터 요원을 둘수가 없었죠.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돈 떄문에...  그 어려움이 많을 때 파파이스 나와 자세히 설명했고 단기간내에 그 고민을 해결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월 1억이상  들어오는지... 방심위가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 안타깝지만..  계속 종편들의 악행들을 
국민들께 알리고 방심위에 신고 하고 있는 점...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사항 같습니다.   

진짜 방심위 생각만 해도 열받네요.... 방심위만 제대로 일한다면 민언련의 위상은 더욱 올라가고 종편은
지금도 조금 눈치를 본다는 소리는 있지만..  더욱 위축시킬수 있을텐데요. TV조선 정도는 날려야 되는데..

마지막으로 표창원의원 최민희 전의원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것도 무지 고맙더군요.  두 분 모두 
매우 좋아하는 정치인인데...  다스뵈이다에서 그간의 고충을 들어주면서도 그럴수록 더욱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사실 최민희 전의원은 따님까지 엄마에 대한 악풀을 보며 충격을 받고 병원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 분노가 치밀어 올랐어요. 당사자인 엄마는 어떠했을지 생각만 해도...

그 멘탈이 강한 최전의원도 내부 공격에 엄청 힘들었나 보더군요. 스스로 많이 위축이 되었다고..  
창원의원도  박사모  일베등의 부터 무수한 공격을 받았던 분인데.. 정말 멘탈 갑이잖아요.  핸드폰 공개하며
모든 걸 감수하겠다며 정정당당하게 맞서는 모습...  그런 그도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위축이 될수 밖에 없었다고... 

뭐 김총수의 응원과 격려가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는 모릅니다만..  어찌하던 소중한 우리진영의 스피커들
힘들 때 불러 시청차들에게 고충을 알려주고 힘내시라 하는 모습에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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