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21742 박태윤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참담한 한주였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통해 손앤박을 떠나게 된 배경 등을 언급했다.
그는 " 최대주주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 법에 문외한인 저희가 소주주로 전락해 경영권을 행사하기 어려웠고, 그동안 순진 무고한 저희가 분노할 수밖에 없는 많은 일이 일어났다"며 "끝까지 버텨보려고 했는데 지켜내지 못 해서 저희를 믿고 사랑해 준 모든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