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투수의 경우 팔꿈치 통증은 "혹사"논란이 아니더라도 부상을 당할 수 있는 부위입니다.
단, 해당 투수가 한화 소속이고, 당사자가 현재 KBO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가장 많은 출전수와 이닝수로 손 꼽혔던 선수이기에
쉽사리 논란이 가라앉기는 힘들 듯 합니다.
한화팬은 아니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진심으로 권혁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제발 단순히 이닝수와 출전 경기수, 그리고 투구수로 혹사 논란에 대해 부정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불펜투수건 선발투수건 공식 집계가 되는 투구수 외에 몸을 풀기위해 던지는 워밍업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한화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1회부터 불펜에서 몸을 푸는 선수가 있는 야구를 하는게 현재 한화의 야구입니다.
이렇게 몸만 풀다가 들어가도 그 선수는 피로가 누적이 된다는 걸 모른다면
제발 [혹사] 부분에 쉴드를 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