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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차홍, 차홍이 되기까지의 과정
게시물ID : lovestory_76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eguri12
추천 : 8
조회수 : 41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3 16: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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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차홍 이모저모





출처 올댓스피커.jpg

사진 출처 - 올댓스피커










최근까지 마이리틀텔레비전으로

방송계에 훈풍을 일으켰던 대세녀, “차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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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헤어 디자이너 차홍







이미지 7.png

사진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차홍 is




---

‘거침 없는 돌 직구’

‘순간 대처 능력 甲’

‘말 빨’ 최고’

‘차홍홍홍’

---





그녀를 따라다니는

수 많은 수식어



Episode 1


PD

“개 털 같다고….하는데…요…?....?.”


차홍  

“강아지가 얼마나 귀여운데요!”

23.jpg

사진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pisode 2


차홍  

“평상시에 귀엽단 얘기 많이 들으세요? “


PD  

“…….. 사람들이 말을 잘 안 걸어요”


차홍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가 부다~~”


P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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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예측할 수 없는

그녀의

입담 매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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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청자들은


---

-저 미소에 채팅창 열광의 도가니 행

-영업왕 차홍ㅋㅋㅋㅋㅋㅋㅋ

-해골 선생 함락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메시 급 탈 압박

---


반응과 함께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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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차홍  프로필



요즘

전성기

차홍




   여기저기서

   한 창





오늘도 승승장구하며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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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숨은 노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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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종사자에게 ‘쥐약’과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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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환경 일보



‘피부 질환’





아토피

‘미용 업계 종사자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 없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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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악화되는 증상에

의사들은 그녀를 만류




‘일반인’


“내 몸이 최우선”

“나라면 벌써 그만뒀다”

“몸 상태가  나빠지는데, 굳이 미용 일을 계속 해야 하나?”





하지만



그녀의 결정






‘악으로, 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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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한국 경제 신문



‘차홍’


“모든 것이 내 부족함 때문”

“더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시작된



그녀의 ‘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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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극복을 위한

채식 위주의 식단





그녀의 ‘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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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반납

밤 낮 없는 가위 질 연습

실력 쌓기에 몰두




10여 년의 고된 과정




그리고

마침내 만날 수 있었던

성공의 작은 빛 줄기





   그런 그녀의 고집과 배짱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다.










#2

이미지 3.png


‘말빨’ 대세녀 차홍



Episode1


서유리 曰 “(귀를 가리키며) 이거 점이에요. 피어싱 아니에요”


차홍 曰 “얼마나 예쁘시면 점도 피어싱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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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pisode 2


(큰 사이즈의 코트를 요구했던 PD)


PD 曰 “(트렌치 코트를 입으며) 어우 작아”


(뛰어난 순발력으로)

차홍 曰 “아 요즘에는 남자 분들이 (트렌치코트를) 걸쳐요”


이미지 7.png

사진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유머 있는 감각 있는 그녀를 보며

많은 사람들의 반응

.

.

.


‘부럽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말을 정말 잘 한다’

.

..

...

….




그러나

우리가 몰랐던 그녀






사실...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말을 잘 하지 못했다’

-’리더피아’-

2012 11월 호









갑작스러운 그녀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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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을 위해 성격을 모조리 바꿔야겠다






그렇게 시작한







음악, 미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

틈나는 대로 스피치 연습

고객에게 인사하는 법 연습


수 년의 긴 시간 동안

그녀의 거듭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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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침내

마주하게 된



진짜 차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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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홍은 꿈꾸고 있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어디에서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기 보다는


-


-


-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아름답게 ‘스타일 링’ 해주고 그로 인해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곧 아이의 엄마가 될 차홍

건강하고 예쁜 아이를 순산 해서

앞으로도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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