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국가 고시가 아닐까요?
수능이나 국가고시의 경우에는 정답의 기준을 교과서로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 현행법상 1번이 맞는데 교과서에 아직 반영이 되지않아 2번을 정답으로 한다는 사례등이 있죠.)
즉.
앞으로 고시공부를 하거나 수능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좋건 싫건 시험을 보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국정화교과서를 어느정도 이용해야한다는 것이 됩니다...
국정교과서 외에 대안교과서 등을 선택하는 방법으로도
(제가 사는 호남쪽이 교육청 고유권한으로 대안교과서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죠.)
어쩔수 없이 국정교과서를 볼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는 것이죠
공무원이나 앞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영향을 받게된다는 말이죠...
...
소름돋네요...
이 나라는 얼마나 더 2차대전 말기의 강점기 시대를 재현하려고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