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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17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코라★
추천 : 5
조회수 : 28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0/18 19:37:16
한 마디로 말하자면, 친인척 채용이 이렇게까지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공사사장 말로는 블라인드 채용이니 알지 못했다고 하는데, 몇십명 정도면 뭐 이해하겠다만 적어도 몇백명 규모인데 쉽게 납득이 잘 안갑니다.
저도 박원순이 맘에 들기 보다는 상대당의 후보가 너무 형편없으니 박원순을 고른 것인데....
만약 박원순이 이걸 몰랐다면 뭐....무능한 시장 인증이죠. 그나마 박원순도 감사원에 감사 자진해서 의뢰한 것은 좋은 처사라고 봅니다만, 산하 기관장의 인사권을 가진 사람으로써 도의적 책임은 면키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바평당의 국조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보지만요. 이런 것은 감사원, 검찰에 수사의뢰해서 사실여부 밝혀내면 되는 것이지, 국조는 너무 나간것이라고 봅니다.
하여튼....서울시 산하이기는 하지만 공기업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씁쓸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악용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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