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문님 저에게 이런 모욕적인 언어를 사용하신 것에 대해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저는 님께서 작성하신 "딴게 좀 둘러보고 왔습니다" 에서 처음으로 말을 나누었습니다.
게시물에 씨방새, 경북 사람들에 대한 비하표현이 나와 있었고
이는 욕설, 지역차별의 공지위반이라서 자제해 달라고 댓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시방새가 욕은 맞다고 스스로 인정하셨고, 시방새를 시방새라고 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고
답변을 하셨죠.
그리고 경북지역에 대한 차별 언어 역시, 자기가 그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그런다는 이유로
지역차별의 표현을 정당화하였습니다.
저는 그 반례로 경북 구미 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당선되었다고 제시하였지만
경북 구미는 공단으로 인한 외부 유입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경북 지방 차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고수를 하였죠.
그래서 제가 "이런 욕설을 하면서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것은 하면 별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다"
"문재인을 지지한다면 그분이 품고 있는 가치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고
님은 제가 문재인의 이름 호칭을 부르지 않고 불렀다면서 저런 욕설 댓글을 단 후에
따로 게시글을 파서 저에 대한 인격모욕, 저의 부모님을 거론하고 저를 죽여버려야 한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했습니다.
정작 웃긴건 님 역시 댓글을 통해 경북에서는 문재인 개객기라고 하는 곳이라고 직접 인용 방식으로 호칭 생략하고
이야기를 했었죠.
저 역시 문맥상 전혀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할 의도로 호칭을 생략한 것이 아닙니다.
개인대 개인으로 대화를 나누는 상황, 문재인 지지자, 문재인을 지지한다 하는 표현이 사회적으로 봤을때도 호칭을 떼었다고 건방지거나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사용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 국부를 호칭을 생략했다는 이유로 시정잡배처럼 묘사하고, 욕설및 지독한 인격비난까지 했습니다.
거기에 부모님까지 거론한 것은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저는 Great moon님이 정식으로 제게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저에 대한 게시글을 제가 좀 늦게 봐서 Great moon님을 댓글로 찾았지만 끝내 나오시지 않더라구요.
이번에 글을 적으셨으니 저는 저 표현들에 대한 사과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