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를 감독이 키운다고 생각하면 오만한 생각이다"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있었을 뿐이고 코치는 그 선수들에게 조언만 할 뿐이다."
"감독은 그냥 기회를 줄 뿐이다"
"감독이나 코치는 연금술사가 아니다"
"감독 자신이 본인이 연금술사라는 착각을 갖게 되면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진짜로 언젠가는 현장으로 돌아가실 분같습니다.
두산팬들한테 좀 까이긴했찌만 혹사없고 참 관리야구능력인정받던데...당시 김진욱시절 이후 송일수가 빅똥을 싸기도했지만...
상당부분 저번시즌 두산우승에 이분이 만든 밑거름에 대한 공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김경문감독이후 진짜 지금 두산의 불펜야구에서 선발야구로 바꾸기 시작하신분인데...
개인적으로 현장에 돌아갈 마음이 있으신건지는 모르지만 꽤 원할 구단 있을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