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활동중인 여러분들은 거의 대부분은 본명이 아닌 닉네임을 사용하시겠죠?
저 역시도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몇몇 소수의 특정가능하신 분들만 실명 혹은 오유에 얼굴이 노출되어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요? 일차적인 익명은 확보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고민게시판 같이 특별한 경우에는 한번 더 가려서 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외에 대부분의 게시판은 기존의 닉네임으로 활동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100개가 넘는 비공감...하루에 추천 100개씩 받는 글도 많이 올라오는 오유가 아닌데, 100개가 비공감을 받는것을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가 좌표를 찍었다고 의심하던가, 특정 하지는 않겠으나, 어떤 성향을 가진 유저들이 단체로 반대를 날렸다고 봐야하겠죠.
남들을 혐오 하고 싶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셔야죠. 혐오는 마음속에 담아두세요. 혐오를 배출하면 그 대상자는요? 일방적으로 피해만 받다가 끝나잖아요.
비공감이 혐오랑 같은 의미라고 볼수는 없겠지만, 악의가 모여서 분출된다면 집단혐오라고 보아도 될 수준이라고 봅니다.
찬성이던 반대이던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내놓으세요.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세요. 이유없는 혐오의 분출이면 차단을 당하고, 정당하다면 옹호를 받겠죠.
여러분이 낸 의견은 여론이 됨과 동시에 여론에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이미 여러분은 익명 뒤에 숨어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에 책임을 지세요. 무조건적인 혐오는 사라져야합니다.
아직도 여론 조작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기에 더욱 시급하다고 봅니다.
운영자님 비공감 사유의 부활과 리스트 공개를 요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