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옷 1도 못입는 30대 아저씨인데요..
토요일에 친척 친구놈 결혼식이 있습니다. 이어서저녁 약속도 따로있구요.
근데 역시나 패션고자 답게 옷은 흰,검 계열 밖에 없습니다..
요즘 살이쪄서 급하게 바지하나 아무거나 사왔고...평소에 구두도 안신다보니 하나있는 구두가 너무 오래되서 있는신발중에 단화? 같은거 신을 생각인데요.
바지단을 뒷굽에 맞추는것과 복숭아뼈정도로 올리는거 둘중에 뭐가 나을까요?
그리고 저 신발을 신어도 용서가 될까요??
전체적으로 너무 우중충해 보이기도하고ㅜㅜ
모바일이라 두서없이 써재껴서 죄송합니다..모발모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