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머님께서 자궁암으로 수술을 하신 후
1년 반정도 지났는데 폐쪽으로 전이가 되었다 하여
항암치료를 하였습니다.
미세하게 보인다고 항암 치료 6차까지 하고
펫시티를 찍으니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나온 후
2주후에 추가로 일반 시티를 찍었는데
다시 미세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항암 치료를 3회 더 하자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항암치료를 너무 힘들어 하시고
계속 항암치료를 해야 하는지 의문점이 생겨서 담당의한테 물어봤으나
이왕 하는거 그냥 하시는게 좋지 않냐는 답변만 돌아와
다른 병원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형종합병원에 그냥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지요
타 병원에서 진료 후 다시 항암치료 판정이 나오면 원래 수술 받았던 병원에서 하려고 합니다.
이관? 같은 거를 해버리면 원병원에 다시 돌아가기 힘들 것 같은 문제와
담당의사의 불편함을 초래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혹시 모를 오진에 대비하여 다른 병원을 가보고자 하는건데
보통 이렇게 진료 받아도 발생할 문제점들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