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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님 이제 이런말까지 하십니까?
게시물ID : sisa_1117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상이어떻게
추천 : 1/15
조회수 : 150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10/16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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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고 정말 참담한 심정이네요

문대통령님과 적폐들을 동급으로 본다는 겁니까?? 

지금 복수 당한다고 말하신거죠?

당신은 진짜 말종입니다...






이재명 "대선때 文에 싸가지 없었던 나, 공격 당하니 알겠다"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8.10.16 오후 1:03 최종수정2018.10.16 오후 2:43 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 413 444 요약봇beta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원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에서 열린 미래차 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성남시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정면 반박하면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6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그동안 조폭 연루, 형수 욕설 파일, 형님 정신병원 강제입원, 여배우와의 불륜 스캔들에 시달려왔다. 최근 '신체의 큰 점' 언급으로 여배우 스캔들이 재점화되자 이에 대해 정면 반박하면서 지난 대선 때 자신이 "싸가지 없었다"고 언급했다. 대선 경선 때 선을 넘은 것이 지금 자신이 겪는 일의 원인 중 하나로 인식한다는 점도 내비쳤다.   이날 인터뷰 중 방송인 김어준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나치게 공격적이어서 상처받은 사람이 많았다"며 운을 뗐다. 이 지사는 "저도 사람이라서 겪어보니 알겠다. 이번 경선 때 상황이 바뀌어보니 섭섭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자리에 앉아보니 당시를 되돌아봤을 때 제가 싸가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원본보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지사는 "당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식구끼리 자제하고 선을 지켰다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봤을 때 선을 넘었던 거 같다"며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고 손해만 될 행동을 했다. 지금 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인 공격을 받고 원래 나쁜 분이 아니라 선의를 가진 분들이 악감정을 갖게 된 것은 제 잘못"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복구하는 것은 도정을 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 자신이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스캔들은 '조폭 연루설'이라고도 밝혔다. 이 지사는 잇단 의혹들을 언급하며 "많은 공격을 당했지만 가장 심한 것은 조폭 연루"라며 "다른 의혹과 달리 공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사실이면 공직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원본보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또, "주변에 편도 없고 공격받다 보면 힘들지 않나"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내성은 있다"며 "소위 학벌, 지연, 후광 없이 혼자 오게 된 뒤에는 사실 대중들이 있다. 대중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하는 정책이 매우 거칠다. 부동산 불로소득 없애고 국토보유세 공정하게 나눠주고, 자산 불평등 조금 완화하고 경제 순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한 이 지사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여배우 김부선씨가 언급한 자신의 신체 특징과 관련, "몸에 빨간 점 하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4일 트위터에 게재된 2분 가량의 음성파일에서 김씨는 "이 지사의 신체 한 곳에 동그랗고 큰 점이 있다"고 말하며 불륜 관계를 주장했다. 이 지사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혈관이 뭉쳐서 몸에 빨간 점 하나뿐"이라며 "저도 인간이다. 수치심도 있고 자존심도 있고 치욕도 안다. 이런 일로 도정이 계속 손상 받으니까 저는 이런 치욕을 감수할 책임이 있다"며 신체검증을 약속했다.   정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5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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